소선생의 소소한 일상

가격이 올라서 다시 한번 올립니다. 여전히 손님은 많네요. 우린 세명이서 칼국수 2인분, 만두1인분, 파전 하나 이렇게 시켜서 먹었습니다. 맛있게 먹었어요.ㅎ

저녁을 먹고 여기 카페는 처음 와본다. 수성못 뷰도 좋고 넓고 좋은데 왠지 손님이 적다. 조용하고 우리가 모임하기에는 딱 좋은 장소다. 조용히 동호회모임도 할 수 있는 장소다. 이제 다른 카페말고 여기서 모이기로.

이전하고는 처음 와보는 교동면옥 건물외관도 깨끗하고 실내도 쾌적하다. 우린 각각 냉면과 국밥을 시켜서 먹었다. 난 국밥을 먹었는데 국밥은 별로인듯 ... 역시 냉면을 먹는게 좋을듯

작년에 오고 안 왔는데 그 사이 가격이 천원이 올랐다. 모든 물가가 오르니 역기도 마찬가지, 이제 외식 물가는 만만치 않다. 예전만큼 손님이 많지는 않다. 그 전에는 줄서서 기다리고 했는데 ... 먹는 방법은 먼저 만두를 육수에 넣고 야채를 한번에 다 넣어서 익으면 건져서 먹고 그리고 만두를 건져서 먹고 남은 육수에 칼국수나 죽을 먹을 수 있는데 우리는 들깨죽을 신청해서 먹었다 든든하게 먹고 나왔다. 지난번 올려서 사진은 많이 찍지 않았다.

한달에 한번 바느질 모임이 있는 날인데 이제는 장소를 바꿔서 대봉정카페에서 모였다. 처음들어갔을때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11시가 넘으니 사람이 많다. 조용한 카페는 아니고 주변에 자연을 볼 수 있어서 좋다. 가끔 지나가는 지상철3호선도 보이고 특이하게 쥐가 왔다갔다한다. 아마도 여기 먹을 부스러기가 많은가 보다. 우린 다음달 바느질 설명듣고 12시에 헤어졌다. 그리고 늦게 온 진주샘이 옥상에서 농사지었는 고추랑 가지를 선물로 주셨다. 뭐든지 잘하시는 샘이다. 감사히 먹었다.(23,9,1.금) 주차공간이 좁다. 우린 대부분 지하철이용자. 작은 책방이라고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들어가 보지 못했다. 바로 위에 있는 김밥집. 여기도 다음에 이용해 보기로 ... 맛있는 빵들이 많다

매번 점심시간에 가면 줄서는 집이라서 이번에는 11시 40분에 도착했다. 벌써 손님들이 많이 계신다. 우리는 녹두전과 홍합밥을 시켰다. 가격이 올랐지만 그건 어쩔수 없는 일... 속편하게 먹을 수 있는 맛집이다 점심 맛있게 먹고 커피는 현백에서

유명하다는 정원카페를 이제야 갔는데 주말이라서 사람들이 많다. 카페에 앉을 자리도 부족하다. 커피주문하고 B동으로 이동해서 커피를 한잔하고 카페구경 밖은 넘 더워서 모두 안에서 시간을 보낸다. 우리는정원수가 관심이 있어서 한바퀴 돌아 봤는데 그렇게 많은 수종이 있지는 않았다. 몬스테라화분을 많이 판다.어린것은 7천원정도한다. 테라스에 나오면 멀리 연못이 보인다. 아마도 예전부터 있던 못인것 같다. 내려다 보는 풍경이 멋지다. 때죽나무열매가 많이 달려 있다. 우리 소리정원에는 겨우 살고 있어서 ㅠㅠ 간만에 아이스 카페라떼를 시켰다. 남편은 아아. 산을 사서 아름답게 꾸며 놓으니 보는 사람은 좋은데 얼마나 힘이 들었을까 상상이 된다. 청도가시면 한번쯤 들러보면 좋을듯하네요.

주차장이 넓어서 좋고 음식도 담백하고 깔끔하다. 우리가 시킨 정식 A코스 제육볶음과 돌솥밥으로 맛있게 먹었다. 나물이 좋아서 비빔밥처럼 비벼서 먹었다. 맛있게 먹고 다음에 또 오게 될것 같다.

작년에 모임으로 왔던 곳이라 오늘은 그냥 간단하게 사진만 . 코로나로 정기모임을 못하다가 오늘에야 겨우 모임을 했다. 정식으로 나의 총무 10년도 인수인계를 하고 ㅎㅎ 다음 총무가 또 수고를 해주겠지만. 고맙다. 친구야. 맡아줘서 오늘은 3명이 결석, 코로나 걸린 친구도 있고 손녀을 본 친구.. 12에 만나서 수다를 한참 떨고 3시반에 헤어짐. 무알콜 음료 미트볼 안심스테이크

할머니혼자 힘들어 보이는데 잠시 일을 도와 주고 가시는 분이 있었다. 우리는 추어탕을 맛있게 먹고 현금으로 계산하고 가다가 표 끊을때 받은 입장권이 생각났다. 다시 뛰어가서 상품권을 드리고 4천원을 돌려 받았다. 잊고 갔으면 언제 쓸지 모르고 ...정말 다행. 이제 집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