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선생의 소소한 일상

천연기념물 촬영하러 진도가는 길에 점심때가 다 되어서 근처 맛집을 찾다가 들어간 식당 동네 맛집인것 같다. 어르신들이 많이 드시고 계겼고 포장도 해가신다. 우린 맛있게 점심을 먹었다. 대구에서 4시간 넘게 걸리는 남해까지 올 일이 잘 없지만 다음에 또 촬영할 일이 생기면 다시 들러서 점심을 먹어야겠다.

산책이 끝나고 나니 점심 시간이 되어서 근처 식당을 보니 비룡이라고 적힌 간판이 보여서 주차된 차들도 많고 해서 들어갔더니 대기인원이 많다. 우린 25번 이다. 그래도 20분 정도 기다리면 될것 같아서 기다렸다. 역시 맛집이 맞나보다. 계속 사람들이 들어온다. 수타 뽑는 것을 볼 수 있게 주방이 보인다. 넘 힘드실 것 같다. 우린 소고기 짬뽕과 해물짬뽕을 시켰다. 소고기 짬뽕에도 해물이 들어가 있다. 고명처럼 차돌박이가 위에. 내가 먹어본 짬뽕중에 가장 맛있게 먹었다. 오징어, 꽃게, 홍합이 들어있고 국물은 아주 진하다. 양도 많고 가격대비 아주 맛있게 먹었다.

남편 지인부부랑 넷이서 7인분의 갈비살을 시켜먹고 된장찌개도 시켜서 밥까지 든든하게 먹었다. 모두가 힘든 한해였는것 같다.

작년 연말에 오고 올해는 처음온다. 가격은 작년하고 그대로인것 같다. 가끔 생각나기는 하는데 오기가 쉽지않다. 경산쪽으로 가는 일이 있어야 오니까 오늘은 소리정원갔다가 저녁을 여기서 먹기로 내건 살고기국밥, 남편은 내장 내장 섞어국밥 오늘도 여전히 맛있게 먹고 왔다. 평일이라서 손님은 많이 없었다. 다음에 또 생각나면 다시 오게 되는 식당이다.

동생부부 랑 여기서 점심을 ... 예전에 한번 왔었는데 코로나 이후에 처음온다. 역시나 반찬이 깔끔하고 다 맛있다. ㅎ(23.12.12.화) 된장찌개도 밥에 비벼 맛있게 먹었다. 다음에도 여기서 모임을 하면 좋을 듯...

동생부부랑 서울에서 온 동생이랑 엄마랑 6명이서 점심을 먹었다.(23.12.10.일) 연가특정식을 시켰다. 가격이 많이 올랐다. 마지막 된장찌게 사진을 못찍었다. 비빔밥 그릇에 나물을 넣고 비벼 먹으면 된다. ㅎㅎ

간만에 모임을 다시 여기서 하기로 했다. 예전에 왔을때랑 가격이 달라져서 다시 올립니다 단체모임하기 좋고 음식도 우리가 좋아하는 거라서 다음부터는 모임은 항상 여기서 하기로했다. 커피까지 다 제공되니까 넘 좋다. 치킨샐러드 고르곤졸라 피자 베이컨야채토마토 스파케티 안심필라프 모두 음식을 맛있게 잘 먹고 수다를 한참 떨다가 내년 1월에 만나기로 ...

오전에는 손님이 많이 없어서 우리는 여기서 퀼트수업을 했다. 맛있는 대추차를 마셨다.

소리정원가서 일하게 되면 가끔 오게 되는 동네 맛집, 점심 시간에는 항상 손님이 많다. 이번에 간만에 왔더니 실내를 약간 바꿨다. 입식으로 다 바꾸고 간판도 바꾸고 ... 밑반찬 메뉴는 조금씩 바뀌는데 난 쥐포조림을 좋아해서 ㅎ 소고기 국밥에는 무우, 대파, 토란줄기 등이 들어가 있고 고기는 별로 없다는 것 감안.

반월당역 근처에 가성비 맛집이 있다고 해서 여기서 모임을 했다. 외관은 정말 오래 된것 같다. 우리처럼 지하철을 이용하는 손님에게는 딱이다. 주차할 공간이 없으니까. 다음에는 다른 팀하고 한번 더 와볼 생각이다. 미니탕수육과 각자 메뉴하나씩. 해물야끼우동이랑 울면 그리고 짬뽕밥을 시켰다. 맛있게 먹고 커피는 근처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