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식당 - 하양
할머니들이 운영하시는 식당이다. 하양시장 근처에 있어서 작업하시는 아저씨들도 많이 오시고 등산갔다가 오시는 분들도 계신다. 우리처럼 밭에서 일하다 오신분들도... 허리가 아프시다고 식사 다 하고는 셀프로 쟁반을 갔다달라고 하신다. 식사비는 카드도 되지만 우리는 항상 현금으로 드린다. 이 많은 반찬을 하실려면 얼마나 수고가 많이 들어갔을까 생각하며 감사하게 먹는다. 자주 이용하는 식당 할머니들이 아직 식당을 할까 궁금해 하면서 갔다. 지난번에 갔을때 메뉴판을 올리지못했는데 이번에 다시 갔더니 가격이 올랐습니다. 다시 올려봅니다.(22.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