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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11

제주 봉개동 왕벚나무 자생지

23.3.29.수. 제주도 2주살기 12일째. 작년에는 4월에 왔더니 활짝 피어서 보기 좋았는데 이번에는 꽃이 아직 덜 피었다. 시내 쪽에는 활짝 피었던데 여기는 좀 늦게 피는 것 같다. 그래도 왔으니 사진이라고 남길려고 찍었다. 여전히 3번목은 찾기 힘들다. 표지판이라도 해두면 좋을텐데... 1번목 왕벚나무, 아직 꽃이 덜 피었다. 2번목도 아직 꽃망울이 맺혀있다. 아쉽지만 입구에 있는 벚꽃나무를 찍었다 지도

봉개동 왕벚나무 자생지(천연기념물) - 제주도 한달살기(22.4.10.일)

제주 봉개동 왕벚나무 자생지 지정 번호 : 천연기념물 제159호 소재지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강동 산2-2 지정면적 : 1,357㎡ 지정일 : 1964년 1월 31일 516도로에 세워진 봉개도 왕벚나무 자생지 표지판 입지환경 봉개동 왕벚나무 자생지는 제주시의 동부산업도로 변에 있다 나무는 길에서 보이는 한 그루와 100m쯤 떨어진 작은 언덕 나무에 또 한 그루가 있고, 여기서 다시 조금 떨어진 계류변에도 작은 나무가 한 그루 더 있다. 나무 높이는 대체로 11m 전후이며 밑 부분의 굵기가 두 아름쯤 된다. 원줄기는 벌채되고 맹아가 자랐다고 한다. 나무 주위에 석축을 쌓고 복토를 했다. 두 그루의 왕벚나무는 정비를 잘 해놓은 상태이나, 마지막 한 그루는 자연 상태로 나무 아래에는 계절에 따라 복수초무..

의령 세간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302호)

의령 세간리 은행나무 지정번호 : 천연기념물 제302호 소재지 : 경상남도 의령군 유곡면 세간리 808-2 지정일 : 1982년 11월 9일 수종 : 은행나무 나이 : 600년(추정) 크기 : 높이 24.5m, 가슴높이 줄기둘레 9.1m, 수관폭 동서 2.8m, 남북 19.4m 특징 은행나무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하는데,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불교와 유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공자가 제자를 가르친 행단을 염두에 두고 우리나라에서도 옛날 서원이나 향교의 뜰에 많이 심었고, 가을 단풍이 아름답고 비교적 병충해가 적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하는 특성이 있어서 정자나무 또는 가로수로 많이 심는다. 이 세간리 은행나무는 지상 2m쯤 되는 곳에서 큰 가지들이 여러 갈래..

의령 세간리 현고수(느티나무)

의령 세간리 현고수(느티나무) 나 이 : 450살(추정) 지정일 : 2008.03.12. 소재지 : 경상남도 의령군 유곡면 세간리 741-1 특징 : 세간리 마을 입구에 위치한 노거수로 너무 모양이 전체적으로 거의 ‘ㄱ’자형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나무만 보아도 이 나무가 ‘북’을 걸었던 나무임을 직작할 수 있을 정도다. 나무는 근원주위보다도 가슴높이의 줄기둘레가 오히려 크게 보일 정도로 줄기의 하부가 울퉁불퉁하게 굵어져 있고, 대신에 지상 약 2m 높이 이상에서는 갑자기 가늘어진 특이한 형태다. 줄기는 내부가 썩은 것을 외과처리 한 듯 큰 충전부위가 있고, 약 4~5m 높이에서 큰 줄기 하나가 거의 수평으로 생장하여 ‘북’을 매달기 알맞은 형태를 하고 있어 이 가지가 크게 수관을 형성했기 때문에 이쪽의..

나주 송죽리 금정사 동백나무(천연기념물 515호)

나주 송죽리 금정사 동백나무 - 나주 송죽리 금사정 동백나무(천연기념물 515호) - 소재지 : 전남 나주시 왕곡면 송죽리 130 - 수종 : 동백나무 - 나이 : 500년(추정) - 크기 : 나무 높이 60.m, 뿌리 근처의 줄기둘레 2.4m, 수관폭 동서방향 7.6m, 남북방향 6.4m - 특징 : 지상 40cm 높이에서 셋으로 크게 갈라진 후에 다시 위로 올라가면서 굵은 가지에서 가는 가지까지 20여개가 부챗살처럼 위로 뻗어 전체적인 나무 모양이 마치 관목처럼 반구형을 나타내고 있다. 입지환경 이 나무는 마을의 한쪽 능선 기슭에 있는 금정사의 앞뜰 돌계단 서쪽에 위치해 있다. 나무의 남쪽 약 1m 거리에는 지름 50cm 정도의 자연석으로 축대를 쌓아서 생육공간을 확보했으며 뿌리 근처에는 약 20cm..

왕벚나무 - 벚꽃엔딩이 생각나는

흩날리는 꽃잎, 꽃비 꽃 : 양성화. 잎이 나기 전에 연한 홍색 또는 흰색의 꽃이 3~6개씩 모여 핀다. 겨울눈 : 물방울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12~16개의 눈비늘조각에 싸여있다. 열매 : 핵과. 구형이며, 흑자색으로 익는다. 아릿하면서 단맛이 난다. 수피 : 가로로 긴 껍질눈이 발달하며, 성장함에 따라 줄기 자체가 융기한다. 잎 : 어긋나기.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예리한 겹톱니가 있다. 잎몸 밑에 보통 0~4개의 꿀샘이 있다. 왕벚나무 단풍 매년 4월이면 미국 워싱턴D.C.의 포토맥(Potomac) 강변에서는 칠십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벚꽃 축제가 화려하게 열린다. 이곳의 벚나무는 1912년 도쿄시장이 미·일 우호를 기념하여 워싱턴D.C.에 3,000여 그루의 벚나무를 기증하여 심..

의령 성황리 소나무(천연기념물 359호)

지정번호 : 천연기념물 제359호 소재지 : 경상남도 의령군 정곡면 성황리 산 34-1 지정일 : 1988년 4월 30일 수종 : 소나무 나이 : 300년(추정) 크기 : 나무 높이 13.5m, 가슴높이 줄기둘레 4.8m 수관 폭 동서방향 20.8m, 남북방향 24.0m 특징 지상 높이 약 1.7m 높이에서 세 개의 굵은 가지가 거의 수평으로 퍼져 있어서 나무 높이도 나지막하다. 갈라진 가지는 본래 4개였으나 1개는 고사하고 3개만 남아 남서쪽 가지는 밑 부분 둘레가 2.1m이고 남동쪽의 것은 2.48m, 북쪽의 것은 2.31m다. 수피가 특히 붉은색이고 노출된 굵은 뿌리 부분이 오히려 아름답다. 입지환경 10여 호 남짓한 마을 뒷산 기슭 경사지에 이 나무를 포함하여 또 다른 소나무 몇 그루가 작은 무리..

의령 백곡리 감나무(천연기념물 492호)

의령 백곡리 감나무 수령은 우리나라의 감나무 중 최고령인 450년으로 추정된다. 보통 감나무의 최고수명이 200~250년일 것을 감안하면 백곡리의 감나무는 거의 두 배나 된다. 크기는 나무높이 28m·가슴높이의 줄기둘레 4m 정도이며, 감나무 중에서는 보기 드물게 규모가 매우 크고 수형이 아름다운 나무다. 수피의 색깔은 검은 색을 띠며, 오랜 세월의 흔적으로 둥치가 패이고 굴곡이 많다. 또한 일반적으로 감나무는 잔가지들이 많은 데 비하여 굵은 가지들이 많이 보인다는 점이 특이하다. 이 감나무는 원래 백곡리의 당산나무였으며, 마을에서는 해마다 이 나무 앞에서 당제를 지내며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했다. 그러다가 수령이 너무 오래 되어 나무가 열매를 맺지 못하게 되자 더 이상 당제를 지내지 않고 오늘에 이..

병아리꽃나무 - 병아리처럼 귀여운 꽃

병아리꽃나무 - 검은 진주 모양의 열매 꽃 : 양성화. 새가지 끝에 흰색 꽃이 1개씩 핀다. 겨울눈 : 달걀형이며, 6~12개의 눈비늘조각에 싸여있다. 곁눈에는 가로덧눈이 붙는다. 잎 : 마주나기. 달걀형이며,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겹톱니가 있다. 잎맥이 패이고 깊은 주름이 있으며, 직선으로 나 있다. 열매 : 수과. 타원형이고, 광택이 나는 4개의 검은색 열매가 모여 달린다. 병아리꽃나무는 4월에 지름 3~4cm 정도의 흰 꽃이 피우는데, 이 순백의 하얀 꽃을 병아리에 비유하여 붙인 이름이다. 속명 로도티포스(Rhodotypos)는 장미를 의미하는 그리스어 로돈(rhodon)과 모양이란 의미의 티포스(typos)의 합성어로 병아리꽃이 찔레꽃을 닮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종소명 스칸덴스(scand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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