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메기매운탕 -칠곡 남편친구분과 함께 생일저녁(2020.9.21.월) 매년 남편 친구분과 생일저녁을 같이 한다. 두분이서 생일이 같은 달이고 며칠 차이밖에 안 난다고. 오늘은 칠곡의 메기매운탕 먹으러... 다른 곳보다 매운탕이 맵지도 않고 짜지도 않고 딱 좋다 우리는 중자를 시켰다. 모두 많이 먹지 않는 사람들이라서. 남지도 않고 좋다. 커피는 친구분이 샀다. 우린 저녁을 내고... 다음에도 여기를 이용하기로... 맛집 소개 2021.08.08
루미너스-양식집 수성구 황금동 라르고모임 루미너스(2020.9.22.화) 언제나처럼 맛집을 소개받아 온 레스토랑 우린 골고루 시켰다 샐러드, 피자, 파스타2개, 안심필라프 우리가 좋아하는 메뉴로 맛있게 먹었다. 맛집 소개 2021.08.08
샤브향 -대전관저점 남편생일 대전에서(2020.9.27.일) 1시 도착해서 우리차로 이동 점심은 샤브향에서 먹고 커피는 집에서 채인점이지만 깔끔하고 조용하고 맛있게 점심을 먹었다.샤 내가 좋아하는 야채를 듬뿍먹을 수 있어서 좋구... 맛집 소개 2021.08.08
성화축산 -경산압량점 2017.8.15. 화. 조조할인영화로 9시40분 영화로 택시운전사를 봤다. 영화를 보고 한학촌 찻집에서 커피한잔 마시고 늦은 점심으로 성화축산에서 육회비빔밥과 국밥을 먹고 소고기국 포장하나 사서 집으로. 몇년전에 갔던 곳이라 지금은 가격이 변동이 되었습니다. 가격대비 맛도 좋고 손님도 많았다. 다시 가게 되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맛집 소개 2021.08.08
남자의부억 - 경산점 남자의부엌(2020.10.14.수) 1시에 만나기로 약속 명퇴하고 처음 만나는 샘도 있다. 생물선생님 기가선생님 음악선생님 모두 만나니 넘 반갑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근처 한의대 카페에서 커피한잔하고 헤어졌다. 다음에 또 시간나면 만나기로 하고... 맛집 소개 2021.08.08
상주찜전문 - 서남시장 맛집 친정엄마랑 점심을(2020.10.26.화) 마을금고 갔다가 엄마 에금 해지하고 오는 길에 점심을 먹기로 집근처에 이런 맛집이 있는 줄을 몰랐다. 복어탕을 시켰는데 가격대비 엄첨 좋다. 다음 주에도 여기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ㅎㅎ 맛 최근(22.7.16.) 다녀온 가격표입니다. 가격을 올려야 하는데 아직 못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시장 근처라서. 포장해서 왔는데 양도 많고 맛도 있습니다. 단 너무 매워서 ㅠㅠ 맛집 소개 2021.08.08
산골마을- 와촌 송이순두부찌개 송이순두부찌개를 시켰다. 맛도 깔끔하고 맵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다. 맛잡에 소개될만한 식당이다. 한옥처럼 방한칸처럼씩 손님을 받을수 있게 되어있다. 코로나 시국에 딱 맞는 식당 맛집 소개 2021.08.07
북어 - 최승호 밤의 식료품 가게 케케묵은 먼지 속에 죽어서 하루 더 손때 묻고 터무니없이 하루 더 기다리는 북어들, 북어들의 일개 분대가 나란히 꼬챙이에 꿰어져 있었다 나는 죽음이 꿰뚫은 대가리를 말한 셈이다 한 쾌의 혀가 자갈처럼 죄다 딱딱했다 나는 말이 벼니증을 앓는 사람들과 무덤 속의 벙어리를 말한 셈이다 말라붙고 찌부라진 눈, 북어들의 빳빳한 지느러미 막대기 같은 생각 밫나지 않는 막대기 같은 사람들이 가슴에 싱싱한 자느러미를 달고 헤엄쳐 갈 데 없는 사람들이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느닷없이 북어들이 커다랗게 입을 벌리고 거봐, 너도 북어지 너도 북어지 너도 북어지 귀가 먹먹하도록 부르짖고 있었다 시,좋은글 2021.08.07
살아있는 것은 흔들리면서 -순례11 - 오규원 살아 있는 것은 흔들리면서 튼튼한 줄기를 얻고 잎은 흔들려서 스스로 살아 있는 몸인 것을 증명한다 바람은 오늘도 분다 수만의 잎은 제각기 몸을 엮는 하루를 가누고 들판의 슬픔 하나 들판의 고독 하나 들판의 고통 하나도 다른 곳에서 바람에 쓸리며 자기를 헤집고 있다 피하지 마라 빈들에 가서 깨닫는 그것 우리가 늘 흔들리고 있음을 시,좋은글 2021.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