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 2246

바라나시(인도여행- 2일차)_3

바라나시 갠지스강으로 이동하면서 호텔에서 잠시 쉬었다 사이클 릭샤로 1명씩 탑승하고 갠지스강으로 이동 이동하면서 휴대폰 도둑이 많다고 해서 난 무서워서 찍지를 못했다 주로 아들과 남편이 찍었다. 갠지스강의 바라나시로 가기 위해 릭샤를 탔다. 우리나라 개화기의 인력거와 비슷하다. 더워서 그런지 거리는 한산하다. 문을 닫은 상점들이 즐비하다. 여기도 경기가 좋지 않아서인가? 건물도 낡은 곳이 많다. 무너져 내릴 것만 같아 마음이 조마조마하다. 이런 건물에도 사람이 사는 것같다. 대부분 주거환경은 대단히 열악하다. 거리는 질주하는 릭샤로 혼잡하다. 사고도 많을 것같은데 모두 서로 피해서 잘 달린다. 내가 탄 릭샤의 뒷모습만 나왔다. 운전하는 아저씨가 넘 약하고 작아서 타고 가는 내가 미안할 정도였다. 나중에 ..

무라간다 쿠티 비할(인도여행-2일차) _2

인도여행 2일차(2019.6.30.일) 무라간다 쿠티 비할 (Mulagandha Kuti Vihar) 사르나트에 위치한 현대적인 불교사원, 1931년 불교 4대 성지 중에 하나인 사르나트에 세워진 불교사원은 보드가야의 마하보디 사원을 본따 인도의 전통양식을 가미하여 건축되었습니다. 사원의 입구에는 일본에서 기증한 종이 있고 실내에는 실물 크기의 설법하는 황금 부처상이 자리하고 있으며 진신사리가 봉안되어 있습니다. 또한 부다의 생애가 그려진 프레스코화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정원에는 2500전 부다가 깨달음을 얻은 보드가야의 보리수 나무의 종자를 얻어 키운 스리랑카 아누라다푸르의 보리수 나무를 옮겨 심어진 보리수 나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무라간다 쿠티 비할 (Mulagandha Kuti Vihar)은 부다..

바라나시_녹야원(인도여행- 2일차)_1

바라나시-녹야원 여행 2일차-2019.6.30.(일) 델리에서 바라나시로 이동 (약 1시간 20분 소요) 델리 출발 국내선 10:15 --바라나시 도착 국내선 11:35 호텔로 이동후 중식 요즘 애들은 오딜가나 휴대폰을 본다. 고럽 가이드 보라색 티셔츠 바라나시 도착후 중식, 호텍식사 이제 인도음식에 익숙해져야겠다. 사르나트(Sarnath, 녹야원) 4대 불교성지 중 하나로 석가모니가 성도 후 최초로 설법한 장소 왕이 이곳에 사슴을 풀어 놓고 살았다고 해서 옛 경전에는 이름이 녹야원(鹿野園)으로 기록된 곳이기도 하다. 아쇼카왕이 세운 직영 28M, 높이 43M의 돌기둥인 #다메크 스투파와 스리랑카 사원, 불교 유적을 모아놓은 고고학박물관이 위치하고 있다. 날이 무척 더워 양산을 썼다. 다메크 스투파 사르..

델리공항 도착(인도여행-1일차)

인도여행(1일차, 4박 6일)-2019.6.29.(토) 18:00 출발.아시아나항공, 9시간 비행. 23:30분 델리 도착 준비물을 각자 간단하게 하자고 했는데 이번에 난 남미처럼 하기 싫어서 그래도 매일 바꿔입을 남방은 가져갔다. 딸과 나는 캐리어에 넣고 남편과 아들은 각자 배낭에 짐을 넣고 갔다. 역시 비상약은 많이 가져갔는데 다행히 아무것도 먹지 않고 무사히 잘 여행을 마쳤다. 역시나 반바지는 가져갔지만 안 입었다. 더운나라 사람들이 왜 칭칭감고 다니는지 이해가 되었다. 차라리 긴팔 긴옷이 더위를 더 가려주는 것 같다. 델리 공항에 도착해서 한가지 우리랑 다른점은 입국비자 신청하고 통과하는데 2시간이나 걸렸다. 비자비영수증을 손으로 다 적고 주는데 속 터지는 줄 알았다. 비자비는 현금을 받지 않고 ..

일정표(인도여행)

인도여행(2019.6.29.-7.4.) 신비스러운 나라, 영적인 나라, 요가의 나라 내가 생각하는 인도는 막연히 이런 나라였다. 그래서 언젠가 한번 꼭 가보고 싶었다. 이제 그 때가 온 모양이다. 아들 휴가 일정이랑 맞춘다고 처음에는 여행인원이 더 모집 되는 줄 알았는데 모집이 더 이상 안되어서 최소인원 4명으로 출발하게 되었다. 4박6일 일정으로 우리식구만 가게 되었다. 하나투어에서 모집했으니 잘 진행되리라 생각하며. 인도여행이 싸게 나왔다고 인도에 있는 딸 친구가 얘기하는 바람에 갑자기 몽골에서 인도로 여행지가 바뀌었다. 덕분에 비수기에 갔다와서 오붓하고 좋았는데 날씨는 넘 더워서 고생했다. 높을때는 46도씩이나 되니 첫날은 더위를 먹는 줄 알았다. 다행히 다 괜찮았지만. 우리가족만 갈 수 있었다는 ..

첨성대 - 신라의 천문 관측소

첨성대는 고려 충렬왕 때 편찬된 것으로 알려진 삼국유사(1281~1283년)에서 처음 그 기록이 나온다. 신라 선덕여왕 때(632~647년) 첨성대를 쌓은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니 첨성대 건축 후 기록으로 남기까지는 최소 640여 년의 시간차가 발생한 셈이다. 첨성대에 대한 기록은 이때의 기록이 최초의 역사적 기록인데, 이후 173년 뒤 조선시대에 발간된 세종실록지리지에 그 기록이 또 남아 있고, 이후 76년이 지나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인용하면서 처음으로 "천문 관측소"라는 기록이 등장한다. ● 첨성대(瞻星臺)는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별을 관측하기 위해 만든 대(臺) → ≪삼국유사≫에 선덕여왕 때 돌을 다듬어 쌓은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 고대국가는 점성술이 중요시되었으며, 이는 정치와도 관련이 깊..

문화유산 답사 2022.03.11

제형면옥(죽전점) - 갈비탕 맛집

제형면옥은 체인점 식당이다. 그중에서 오늘은 대구 죽전 네거리에 있는 죽전점을 갔다. 원래는 냉면이 유명하지만 요즘같이 추울 때는 만두국, 갈비탕을 주로 찿는다. 밑반찬은 깔끔하고 맛있다. 친정엄마랑 점심으로 옛날갈비탕을 먹었는데 다음에는 먹기 좋은 만두국을 시켜야겠다. 고기도 많은 편이다. 후식으로 홍시. 난 주로 들안길 제형면옥을 가는데 거기서는 한우국밥이나 육회비빔밥을 먹었다. 죽전점은 주로 엄마랑 병원갔다 오는 길에 점심먹고 가는 식당이다. 서비스도 좋고 깨끗해서 좋다. 맛점 3.8점

맛집 소개 2022.03.10

그대 앞에 봄이 있다 - 김종해

그대 앞에 봄이 있다 - 김종해 우리 살아가는 일 속에 파도 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이 어디 한두 번이랴 그런 날은 조용히 닻을 내리고 오늘 일을 잠시라도 낮은 곳에 묻어 두어야 한다 우리 사랑하는 일 또한 그 같아서 파도 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은 높은 파도를 타지 않고 낮게 낮게 밀물져야 한다 사랑하는 이여 상처받지 않은 사랑이 어디 있으랴 추운 겨울 다 지내고 꽃필 차례가 바로 그대 앞에 있다.

시,좋은글 2022.03.10

수선화 -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수선화 - 나르키소스의 꽃 나르키소스는 강의 신 케피소스와 물의 님프 리리오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그는 어릴 때 예언자 테이레시아스로부터, “자신의 모습을 보지 않으면, 오래 살 수 있다.” 라는 말을 들었다. 나르키소스는 커감에 따라 아름다운 청년으로 변모해갔다. 누구나 그를 한 번만 보면, 마음이 동할 정도로 아름다운 젊은이였다. 또 그는 대단히 잘난 체하는 자존심이 강한 남자였다. 많은 아가씨들이 구애를 했지만, 그는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았다. 헬리콘 산에 사는 에코라는 말하기를 좋아하는 수다쟁이 님프가 있었다. 한번은 에코가 제우스가 바람피우는 현장을 덮치기 위해 숨어있는 헤라 앞에 나타났다. 헤라가 얼른 저쪽으로 가라고 눈치를 주었지만, 에코는 아랑곳하지 않고 조잘대기만 했다. 인기..

식물화 2022.03.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