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인도(2019.6)

아그라센키 바오리(인도여행 3일차)_3

소소한 소선생 2022. 3. 1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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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라센키 바오리(도심속의 전통우물)

도심속의 전통우물, 델리 중심지에 위치한 이슬람식 전통우물로 내부로 연결되는 문양들이 장관이다.

세 얼간이의 주인공이었던 아미르칸의 2014년 작품, 피케이(별에서 온 얼간이)의 촬영지로 유명해졌다.

아그라센키 바오리 들어가는 입구

아그라센키 바오리 안내판

아그라센키 바오리: 도심속의 전통 우물

델리 중심지에 위치한 아그라센키 우물

안으로 들어서니 이슬람식 전통 우물로 내부로 연결되는 계단옆 벽에는

화려한 이슬람식 문양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넘 더워서 난 아래로 내려가지 않았다, 위에서 사진만...

델리는 건조한 지역이어서 땅을 깊게 파서

계단식 우물에서 우기철에 빗물을 받아서 물을 저장했다고 한다.

이슬람양식의 아그라센왕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14세기에 재건됐다고 한다.

우물의 크기는 폭15m, 길이60m, 103개의 계단은 가파른 경사로 아래로

내려가게 되었있다.

지금은 바닥이 드러나고 메말라 있다.

우기에는 위의 계단까지 물이 차 올라서 수영도 한다고 한다.

우물의 물은 인도여인들이 물을 짊어지고 가파른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하며 고된 노동으로 물을 길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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