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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1일
새벽 4시반에 출발했는데 날씨가 흐려서 멋진 일출은 보기 힘들었다.
어제 그 많던 사람들이 없으니 걸어가기는 좋다.
연간 100만명이 넘는 순례자들이 이곳을 방문하는데, 전생과 이생에서 쌓은 업을 씻겨 내려가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갠지스강에서 목욕재계를 한다. 이들을 위해서 겐지스강변에는 약 4km에 걸쳐 '가트(GHAT)'라 불리는 계단식의 목욕 시설이, 한쪽에는 화장터가 마련되어 있다.
가트(GHAT)'라 불리는 계단식의 목욕 시설에서 목욕을 준비하고 있다.
동틀 무렵 인도의 여성들은 갠지스강에 작은 등을 띄운다.
잔 모양의 작은 등은 나뭇잎으로 만들었고 안에는 지방 기름과 짧은 심지를 넣었다.
작은 등을 띄우는 목적은 성스러운 갠지스강에 존경을 표현하기 위해서이다.
이 꽃등불을 디아(Dia) 라고 한다.
우리 가족도 등을 하나씩 사서 강물에 띄웠다.
갠지스강의 성수로 목욕을 하고있는 모습
다시 호텔로 돌아가는 길
다시 바라나시 출발(10:20)해서 델리로(11:55)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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