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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식물),보호수 35

의령 세간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302호)

의령 세간리 은행나무 지정번호 : 천연기념물 제302호 소재지 : 경상남도 의령군 유곡면 세간리 808-2 지정일 : 1982년 11월 9일 수종 : 은행나무 나이 : 600년(추정) 크기 : 높이 24.5m, 가슴높이 줄기둘레 9.1m, 수관폭 동서 2.8m, 남북 19.4m 특징 은행나무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하는데,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불교와 유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공자가 제자를 가르친 행단을 염두에 두고 우리나라에서도 옛날 서원이나 향교의 뜰에 많이 심었고, 가을 단풍이 아름답고 비교적 병충해가 적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하는 특성이 있어서 정자나무 또는 가로수로 많이 심는다. 이 세간리 은행나무는 지상 2m쯤 되는 곳에서 큰 가지들이 여러 갈래..

의령 세간리 현고수(느티나무)

의령 세간리 현고수(느티나무) 나 이 : 450살(추정) 지정일 : 2008.03.12. 소재지 : 경상남도 의령군 유곡면 세간리 741-1 특징 : 세간리 마을 입구에 위치한 노거수로 너무 모양이 전체적으로 거의 ‘ㄱ’자형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나무만 보아도 이 나무가 ‘북’을 걸었던 나무임을 직작할 수 있을 정도다. 나무는 근원주위보다도 가슴높이의 줄기둘레가 오히려 크게 보일 정도로 줄기의 하부가 울퉁불퉁하게 굵어져 있고, 대신에 지상 약 2m 높이 이상에서는 갑자기 가늘어진 특이한 형태다. 줄기는 내부가 썩은 것을 외과처리 한 듯 큰 충전부위가 있고, 약 4~5m 높이에서 큰 줄기 하나가 거의 수평으로 생장하여 ‘북’을 매달기 알맞은 형태를 하고 있어 이 가지가 크게 수관을 형성했기 때문에 이쪽의..

나주 송죽리 금정사 동백나무(천연기념물 515호)

나주 송죽리 금정사 동백나무 - 나주 송죽리 금사정 동백나무(천연기념물 515호) - 소재지 : 전남 나주시 왕곡면 송죽리 130 - 수종 : 동백나무 - 나이 : 500년(추정) - 크기 : 나무 높이 60.m, 뿌리 근처의 줄기둘레 2.4m, 수관폭 동서방향 7.6m, 남북방향 6.4m - 특징 : 지상 40cm 높이에서 셋으로 크게 갈라진 후에 다시 위로 올라가면서 굵은 가지에서 가는 가지까지 20여개가 부챗살처럼 위로 뻗어 전체적인 나무 모양이 마치 관목처럼 반구형을 나타내고 있다. 입지환경 이 나무는 마을의 한쪽 능선 기슭에 있는 금정사의 앞뜰 돌계단 서쪽에 위치해 있다. 나무의 남쪽 약 1m 거리에는 지름 50cm 정도의 자연석으로 축대를 쌓아서 생육공간을 확보했으며 뿌리 근처에는 약 20cm..

의령 성황리 소나무(천연기념물 359호)

지정번호 : 천연기념물 제359호 소재지 : 경상남도 의령군 정곡면 성황리 산 34-1 지정일 : 1988년 4월 30일 수종 : 소나무 나이 : 300년(추정) 크기 : 나무 높이 13.5m, 가슴높이 줄기둘레 4.8m 수관 폭 동서방향 20.8m, 남북방향 24.0m 특징 지상 높이 약 1.7m 높이에서 세 개의 굵은 가지가 거의 수평으로 퍼져 있어서 나무 높이도 나지막하다. 갈라진 가지는 본래 4개였으나 1개는 고사하고 3개만 남아 남서쪽 가지는 밑 부분 둘레가 2.1m이고 남동쪽의 것은 2.48m, 북쪽의 것은 2.31m다. 수피가 특히 붉은색이고 노출된 굵은 뿌리 부분이 오히려 아름답다. 입지환경 10여 호 남짓한 마을 뒷산 기슭 경사지에 이 나무를 포함하여 또 다른 소나무 몇 그루가 작은 무리..

의령 백곡리 감나무(천연기념물 492호)

의령 백곡리 감나무 수령은 우리나라의 감나무 중 최고령인 450년으로 추정된다. 보통 감나무의 최고수명이 200~250년일 것을 감안하면 백곡리의 감나무는 거의 두 배나 된다. 크기는 나무높이 28m·가슴높이의 줄기둘레 4m 정도이며, 감나무 중에서는 보기 드물게 규모가 매우 크고 수형이 아름다운 나무다. 수피의 색깔은 검은 색을 띠며, 오랜 세월의 흔적으로 둥치가 패이고 굴곡이 많다. 또한 일반적으로 감나무는 잔가지들이 많은 데 비하여 굵은 가지들이 많이 보인다는 점이 특이하다. 이 감나무는 원래 백곡리의 당산나무였으며, 마을에서는 해마다 이 나무 앞에서 당제를 지내며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했다. 그러다가 수령이 너무 오래 되어 나무가 열매를 맺지 못하게 되자 더 이상 당제를 지내지 않고 오늘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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