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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식물),보호수 35

통영 우도 생달나무와 후박나무 - 천연기념물 제 344호

연화도에서 다리를 건너 우도로 오면 마을 뒤편에 자리잡고 있다.(23.2.17.금) 이장님 댁 바로 뒷편에 있다. 통영 우도의 생달나무와 후박나무는 마을 사람이 오랫동안 의지하여 온 서낭나무들이다 나무들의 가지가 많이 갈라져 있어 작은 숲처럼 보인다 생달나무는 가장 큰 것은 높이가 15m이고 나이는 400년 정도로 추정된다. 후박나무는 높이가 20m이고 나이는 500년 정도로 추정된다. 나무들 사이에는 팽나무, 사철나무등과 계요등, 섬딸기등의 덩굴식물이 엉켜서 자라고 있다. 마을사람들은 생달나무와 후박나무가 마을을 지켜준다고 믿어 오랜세월 잘 보호해 왔으며 문화적 생물학적 보존 가치가 인정되어1984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2018년 10월6일 태풍 콩레이 때 생달나무 1그루가 쓰러져 현..

안동 구리 측백나무 숲 - 천연기념물 제 252호

오늘은 만송정 숲을 촬영하고 병산서원 갔다가 측백나무 촬영을 왔더니 안동 암산 얼음축제기간이라서 사람도 많고 많이 시끄럽다. 몇사람한테 물어도 잘 모르는데 여기 사시는 분한테 물어서 측백나무 팻말이 있는 곳을 알았다. 차를 타고 가면 그냥 지나치기 쉽고 차에서 내려서 보지 않는한 잘 보이지 않는 곳이다. 암벽에 자라서 그런지 키도 작고 여기저기 흩어져 자라고 있다. 측백나무는 중국 및 우리나라에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단양, 달성, 안동, 영양 등지에서 자라고 있다. 절벽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숲을 이루는 경우가 많으며, 주변환경을 아름답게 하기 위해 주택과 마을 주변에 많이 심고 있다. 안동 구리의 측백나무 자생지는 안동에서 대구로 가는 국도변의 절벽에서 자라고 있으며 앞에는 낙동강이 흐르고 있..

안동 하회마을 만송정 숲- 천연기념물 제 473호

안동 하회마을 만송정 숲 安東 河回마을 萬松亭 숲 천연기념물 제 473호 만송정 숲은 하회마을 북서쪽, 낙동강 강변의 모래 퇴적층에 소나무를 심어서 만든 곳이다. 90~150여 년 된 소나무 100여 그루와 마을 사람들이 정기적으로 심은 어린 소나무 등 300그루 정도가 숲을 이루고 있다. 원래 만송정 숲은 조선 중기 때 유학자이자 문신인 류운룡(柳雲龍)이 강 건너편에 있는 부용대 절벽의 거센 기운을 부드럽게 하여 마을을 평안하게 하려고 1만 그루의 소나무(萬松)를 심어서 만들었다고 한다. 만송정 숲은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하회마을과 강변의 백사장, 마을을 휘돌아 흐르는 낙동강, 강 건너 부용대와 함께 잘 어우러져 뛰어난 경관을 이룬다. 그리고 여름에 홍수가 났을 때 수해를 막아주고, 겨울에는 세찬 북서풍..

청송 장전리 향나무 - 천연기념물 제 313호

영양남씨 청송 입향조 운강공 남계조의 묘소 아래에서 자라고 있는 장전리 향나무는 수령이 400년 이상으로 추정되며 높이 7.5m로 나무의 키보다 가지 폭이 넓게 퍼져 있다. 1982년 11월4일에 노거수로서의 생물학적 가치와 묘지 옆에 심어져 심지어 오랜 세월 조상의 보살핌을 받아온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위치: 청송군 안덕면 장전리 산 18번지 수령 400년으로 추정.

청송 홍원리 개오동나무 - 천연기념물 제 401호

이나무는 1690년 경 심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높이 8m, 수관폭 14m, 가슴높이의 둘레가 3.9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오래 되었다. 나무 수령은 약 300년을 추정, 오래전부터 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날 이 나무 아래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동제를 지내고 있다. 6월과 7월에 황백색 꽃이 피어 10월에 열매가 익는다.

청송 관리 왕버들 - 천연기념물 제 193호

이 나무는 1560년 경 심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나무수령은 380년을 추정, 높이18m, 수관폭23m,가슴높이의 둘레는 5.7m에 이르는 큰 나무이며 수십년 전 서쪽으로 뻗었던 가지를 벌집을 꺼내기 위해 잘랐다고 한다. 유래: 한 총각이 이웃 처녀를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처녀의 늙은 아버지 대신 대리종군을 나서기 전 훗날을 기약하며 심었다는 전설이 있으며 변치 않는 약속의 상징물로 남아있다. 총각이 끝내 돌아오지 않자 대리종군한 이웃 총각을 기다리던 처녀가 버드나무에 목메어 죽은 뒤 버드나무 곁에 소나무 한 그루가 자라 났는데 마을 사람 들은 이 나무가 죽은 처녀의 넋이라고 전하고 있다. 이 나무는 만세송으로 불리다 2006년경 고사되었으며 두 나무 모두 마을의 당나무로서 음력 정월 14일 동제를 지내..

청송 신기리 느티나무 - 천연기념물 제 192호

이 나무는 1660년 경 인동장씨의 입향시조가 심었다고 전해지는데 봄에 나뭇잎이 어느 쪽에서 먼저 나오는냐에 따라 한해의 풍흉을 점쳤다고 전한다. 당산목으로서 현재까지 보호되어 왔으며 정월 보름 때에는 온 마을 주민들이 모여서 동제를 지낸다고 한다. 나무수령은 350년 정도로 추정된다. 크기는 높이 10m, 수관폭 24m, 가슴높이의 둘레는 8.4m이다.

문경 대하리 소나무(천연기념물 제426호)

문경 대하리 소나무 지정번호 : 천연기념물 제426호 지정일 : 2000년 10월 13일 소재지 : 경북 문경시 산북면 대하리 16번지 나이 : 400년(추정) 특징 줄기와 가지가 용트림 형상으로 구부러진 특이한 모습의 소나무다. 옆으로 뻗은 큰 가지 두 개가 두 나무처럼 각각으로 수관을 형성하고 있다. 과거에는 나무 모양이 우산 두 개를 받쳐놓은 듯한 모양을 하고 있어 매우 특이하고 아름다웠으나, 태풍의 피해를 입고 난 지금은 모에 나무 모양이 많이 손상되었다. 입지 환경 이 나무는 도로변 음식점의 마당 동쪽 구석에 있다. 남쪽으로는 금천이 흐르고, 서쪽은 경작지다. 주변의 산들은 소나무가 우점하는 2차림이 대부분이다. 이 소나무는 나무 모양이 특이하고 수세도 좋은 편이었으나, 태풍의 피해로 큰 가지들..

나주 상방리 호랑가시나무(암수나무가 연리목)

암수나무가 붙은 연리목 지정번호 : 천연기념물 제516호 소재지 : 전남 나주시 공산면 상구길 28 (상방리) 지정일 : 2009년 12월 30일 나이 : 400년(추정) 크기 : 높이 5.5m, 뿌리 근처 둘레 1.7m, 수관 폭 동서방향 7.6m·남북방향 8.4m 이 호랑가시나무는 암나무와 수나무가 밑부분에서 연리되어 연리목을 이루고 있다. 진정한 의미의 연리목이라 하겠다. 특징 줄기는 지상 0.85m 높이에서 남북 방향으로 갈라졌고(북쪽 줄기둘레 0.86m, 서쪽 줄기둘레 0.7m) 가지가 사방으로 펼쳐져 나무 모양은 높이보다 폭이 넓은 반구형을 이루고 있지만 보는 방향에 따라 수간이 조금씩 다르다. 불량한 생육환경에도 불구하고 출세는 좋은 편이며, 가지를 잘라낸 흔적이 여러 군데 보이고 뿌리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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