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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255

함덕해수욕장 - 에메랄드 빛 바다의 대명사

함덕해수욕장삼양해수욕장 갔다가 함덕해수욕장으로 이동(22.4.20)고운 백사장과 얕은 바다 속 패사층이 만들어내는 해수욕장이다. 특히 푸른빛 바다가 끝내주게 아름다운 해수욕장이다.해변 앞의 상가들 - 여름에는 인파로 붐빌듯하다제주시에서 14㎞ 동쪽에 위치해 있고 시내버스도 자주 운행되어 관광객뿐 아니라 제주도민도 즐겨 찾는다. 해변에서 아무리 걸어 들어가도 어른 허리에도 미치지 않을 만큼 수심이 얕아 가족 단위 피서객이 즐기기에 적당하다.오른쪽에 검은 현무암과 아치형 다리, 바다로 이어지는 산책 데크까지 갖추어져 있어 제주의 푸른 바다를 관망하기에도 그만이다.바다빛이 넘 예쁘다. 카메라로 어디를 찍어도 예쁘다.역시 함덕해수욕장이 풍경 맛집이다.곳곳에 일광욕하는 돌하르방이 있다. 바다색이 에메랄드 빛이랄까..

카페 에오마르 - 삼양해수욕장 오션뷰

삼양 검은모래해수욕장에 접해있는 카페 에오마르 카페 의부에도 좌석이 있다. 해변을 보면서 차를 마실 수 있다 카페 이름 에오마르(EOMAR)는 포르투칼어로 "그리고 바다"라는 뜻이다. 카페에서 본 바다뷰 카페 앞 바다에서 서핑을 배우고 있다. 카페 내부는 인테리어가 고급스럽다. 책도 꽂혀있다. 카페 지도

삼양 검은모래 해변 - 제주의 해수욕장

공항에서 친구를 픽업하여 삼양검은모래해변으로 이동(22.4.20)산책을 한 후 근처 카페로 이동. 전 세계 주요 화산섬이 하와이, 아이슬란드 등에서만 발견되는 검은모래해변.삼양해수욕장은 이런 검은모래를 가진 색다른 광경을 만끽할 수 있다.해변에 있는 카페 에오마르검은 모래가 있기도 하지만,모래가 유실될까봐인지 검은 차광망으로 모래를 덮어두었다. 근처에 있는 카페 아프리카 지도

제주 월령리 선인장군락 - 천연기념물 제429호

제주 월령리 선인장군락(천연기념물 제429호) 소재지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월령리 359-3 멕시코가 원산인 선인장이 쿠루시오 난류를 타고 열대지방으로부터 밀려와 야생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곳 주민들은 선인장이 손바닥처럼 생겼다하여 ‘손바닥선인장’이라 부르면서, 옛날부터 쥐나 뱀이 집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서 집 돌담에 옮겨 심어 월령리 마을 전체에 퍼지게 된 것이라고 한다. 선인장이 언제부터 제주도에 야생하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한국의 선인장이 들어온 것 1709년 이후라고 한 ‘화훼류편’ 기록이 있기는 하나 이것이 제주도의 선인장이 표착한 시기를 의미하는 것인지는 알 수가 없다. 선인장은 이뇨작용, 피부질환, 루마티스, 화상 등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고 예로부터..

조천성당 - 제주시 성당

22.4.19.화. 제주도 한달살이 - 조천성당 조천성당 김기량 순례길 시작점, 조천성당 1999년 본당으로 신설된 조천성당은 제주교구의 그릭아름다운 성당 중 하나다. 언덕에 위치해 있어 제주도의 푸른 바다와 평화로운 조천마을 그리고 조천포구의 멋진 풍경을 한눈에 담아 볼 수 있다. 본당 내에 김기량 펠리스 베드로 순교비가 세워져 있는 조천성당에서 '김기량길'이 시작된다. 순례길 김기량길 지도 바다가 보인다

김기량 순교 기념관

22.4.17.일. 제주도 한달살이 - 남편후배 공항까지 배웅하고 오는 길에 김기량 펠릭스 베드로는 제주도의 최초 신자이자 순교자로 제주에 신앙의 씨앗을 뿌린 복자(福者)이다. 성인(聖人) 전 단계로 순교하거나 덕을 쌓아 신자들의 공경을 받는 사람을 복자(福者, Blessed)라고 부르며, 복자로 추대하는 것을 ‘시복(諡福)’이라 하는데 김기량 순교자는 프란치스코 교황님 방한 시 2014년 8월 16일 시복되었다. "김기량은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출신으로 1857년 2월 경 동료 4명과 함께 배를 타고 서귀포에서 모슬포로 가던 중 폭풍우를 만나 표류해 중국 광동성 해안에서 영국 배에 의해 구조됐다. 영국인 선원들은 그가 조선인임을 확인하고 홍콩 파리 외방전교회 극동 대표부에 인계했고, 김기량은 조선인 이..

황사평 성지 - 제주도 천주교 성지

22.4.17.일. 제주도 한달살이 - 남편 후배 공항까지 배웅해드리고 오는 길에황사평 성지 천주교 제주교구에서 관리하는 황사평에 있는 천주교 순교자묘역이다.신축교안 때 죽은 신자들의 공동묘지로 조성된 것에 이곳의 기원으로 1903년 프랑스공사와 조선정부의 교섭이 이루어지면서 이 황사평을 묘지로 제공받았고 제주교구의 공동 안장지로도 사용해왔다고 한다.이후 1983년 공동묘지 조성사업이 진행, 1990년대 제주교구 100주년 사업의 일환으로이 지역을 성역화하기로 했다고 한다.​신축교안당시 조선 왕실의 재정 확보를 위해 파견되어 온 봉세관이 과다한 조세 징수로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었고, 여기에 조세 중간 징수 관리자로 이용된 일부 신도들로 인해 교회는 많은 오해를 받고 있었다.그리고 미신 행위 등 신앙에..

것구리오름(꾀꼬리오름)과 쑥뜯기 체험

것구리오름(꾀꼬리오름)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 남서쪽에 위치한 기생화산이다. 정상에는 여러 종류의 잡목이 우거져 있으며, 오름의 전 사면에는 해송과 삼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으며, 화구 안에는 농경지가 조성되어 있다. 한라산 쪽은 낮고 바다쪽은 높은 거꾸로 된 형태를 띠고 있어서 '것구리오름'이라 했다. 옛문헌(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것구리오름이 궷고리오름으로 소리가 변하면서 '앵악(鶯岳), 꾀꼬리오름'으로 표기하게 되었다. 꾀꼬리가 많이 울어서 '꾀꼬리오름'이라 했다는 설이 있다. 것구리오름과 쑥뜯기, 달래캐기 체험 친구부부와 함께 근처 것구리오름근처에서 쑥과 달래캐기 체험을 했다. 다른 차가 2대 더 들어와 있는데 모두 고사리를 채취하는 사람들이다. 완전 중무장하고 들어가신다. 우리 눈에는 잘 안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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