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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248

단양 청련암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법주사의 말사이다. 고려 말기인 1373년(공민왕 22)에 나옹선사(懶翁禪師)가 창건하였고, 조선시대에 이르러 임진왜란 때 전란으로 소실되었으며, 1710년(숙종 36) 중창하여 청련암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본래는 대강면 황정리에 있다가 한말(韓末)에 소실된 대흥사(大興寺)의 말사였으며, 1954년 공비소탕 작전으로 인하여 황정리 일대에 소개령이 내려짐에 따라 사인암리로 대들보와 기둥을 옮겨 이전하였다.법당인 극락전(極樂殿)과 칠성각(七星閣)으로 이루어져 있다. 극락전은 목조기와의 정면 5칸, 측면 2칸인 팔작지붕 구조이며, 칠성각은 목조기와의 3칸 팔작지붕 구조이다. 불상으로는 석고제의 석가여래좌상과 관세음보살상이 봉안되어 있다. 경내에 단양팔경(丹陽八景)의 하나인 사인암(舍人岩..

사인암 -단양팔경, 단양지질공원

24.6.25.화. 집으로 가는 길에 마지막으로 들른곳사인암은 대강면 사인암리에 위치한다. 높이는 약 50m이며 기암 아래는 남조천이 흐르며 소(沼)를 이루고 있어 아름다운 풍치를 더해주는 곳이다. 사인암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고려 때 유학자인 역동(易東) 우탁(禹倬) 선생의 행적 때문에 지어졌다. 고려 시대 우탁이 임금을 보필하는 직책인 정 4품 '사인(舍人)'이라는 벼슬에 있을 당시 이곳에 머물렀다는 사연이 있어 조선 성종 때 단양 군수가 우탁 선생을 기리기 위해 이 바위를 사인암이라 지었다고 전해진다. 단양팔경에 속하며 2008년 9월 9일 명승으로 지정되었다.[네이버 지식백과] 단양 사인암 [Sainam Rock, Danyang, 丹陽 舍人巖]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돌의 색깔이 넘 예쁘다..

순천 송광사 천자암 쌍향수(곱향나무)천연기념물제 88호

송광사를 둘러보고 나와서 차를 타고 구불구불 임도길을 올라가야 만날 수 있는 천자암 쌍향수 난 보자마자 와우~ 소리를 질렀다. 향나무가 용이 올라가는 것처럼 뒤틀려서 올라가고 있다. 여기는 꼭 와서 천연기념물인 곱향나무를 보고 가야한다. 넘 멋진 나무다. 임도 안내문이 더 나를 무섭게 한다. 새로 난 길로 올라가면 드디어 만나는 천자암. 천자암 쌍향수(곱향나무) 천자암 뒤쪽에 있는 나무로 두 그루가 인접하여 엿가락처럼 꼬인 모양이다. 전설에 의하면 고려시대에 보조국사와 담당국사가 중국에서 돌아올때 짚고 온 향나무지팡이를 이곳에 나란히 꽂은 것이 뿌리가 내리고 가지와 잎이 나서 자랐다고 한다, 담당국사는 왕자의 신분으로 보조국사의 제자가 되었는데 나무의 모습이 한 나무가 다은 나무에 절을 하고 있는 듯 하..

순천시 승주 송광사- 승보사찰

송광사 천자암 가기전에 송광사를 둘러보고 천자암으로 이동(24.2.11) 송광사는 고려 중기의 고승 보조국사 지눌이 당시 타락한 고려 불교를 바로잡아 한국 불교의 새로운 전통을 확립한 정혜결사로 근본도량이다. 그 뒤 지눌의 제자 혜심을 비롯하여 조선초기까지 16명의 국사를 배출하였다고 해서 승보사찰이라고 불렀다 입장료는 무료 ㅎㅎ 우린 촬영때문에 불일암까지는 가지 못했다. 산수유나무에 꽃망울이... 배롱나무에 등을 달아서 예쁘게 장식 선암사의 조경이 넘 마음에 들어서 송광사는 조금 다르게 느낌이 왔다. 역시 큰 절이라서 구석구석 다 구경 못하고 다음 장소인 천자암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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