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 1932

낙동생오리 (대구 화원점)

전화번호 053-639-5592 간판을 보내 꽤 낧았습니다. 그만큼 역사가 깊다는 뜻이겠죠. 주차장은 작은 자갈로 깔려 있습니다 약 30대 가량의 승용차는 주차할 수 있을 듯하네요 4명이서 참숯불구이 1마리를 주문했습니다. 4명이 먹기는 적당한 량입니다. 우리집 근처에도 낙동생오리집이 있었는데 재건축으로 인해 다른데로 옮긴듯합니다. 밑반찬은 다른 오리집과 마찬가지로 간단하게 나왔습니다. 생고기여서인지 육즙이 많은 듯합니다. 맛도 좋았습니다. 저번에 자주가던 오리학교라는 오리집이 있었는데 거기와 맛을 비슷한듯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부침무침은 두번이나 먹었다. 예전에는 손님이 많아서 대기줄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냥가도 손님이 많이 없다 코로나때문에 그렇다고 하니 마음이 아프다. 빨리 코로나가 끝나야 할 텐데...

맛집 소개 2022.02.03

백년옥 - 생아구탕, 찜, 수육

전화번호 : 053-381-1010 대구 복현오거리에 있는 생아구탕집 - 백년옥 입니다. 가게 사장님과 이야기를 해봤는데 살아있는 고기만 사용하는 것에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이 집도 코로나 이전에는 예약하고 왔어야 하는데 지금은 에약을 하지 않아도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놈의 코로나가 빨리 끝나야 할텐데 말입니다. 동해안의 지인분과 계약으로 생선을 공급받는다고 합니다. 음식가격은 다른데와 비슷한듯 합니다. 하지만 생물을 사용해서인지 맛은 좋은듯하네요. 밑반찬도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맛이 너무 좋았고, 특히 물김치는 일품이었습니다. 2번 더 시켜먹었습니다. 여러 부위를 서비스해주시네요. 꼭 다시 오고 싶은 집입니다. 대구에 계신 분은 한번 가보세요. 음식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맛집 소개 2022.02.03

자성화 - 팔공산 맛집 - 코다리네

전화번호 : 053-983-0668 소리정원에서 작업을 마치고 팔공산으로 가는 길에 점심을 먹기 위해 코다리찜 식당을 들렀습니다. 1시 정도 되어서 갔는데 손님이 별로 없었습니다. 자동차 네비게이션의 맛집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주차장도 넓고 건물 밖에 여름에는 손님을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네요. 지금은 손님도 별로 없고해서 홀에도 사람이 많지는 않습니다. 2명이서 코다리찜 소자를 시켰습니다. 음식은 보통 맵기로 해달라 했는데 그래도 난 조금 매웠습니다. 요즘 사람들의 입맛은 평균이 맵게 먹는 것 같습니다. 다른데도 안맵게 해달라고 해도 내입에는 조금 매운듯합니다. 그러나 음식은 깔끔하고 밑반찬도 맛있었습니다. 코다리 외에도 백숙을 하는 모양이네요. 사장님에게 가게 이름 '자성화'이 뭔지 물었더..

맛집 소개 2022.02.03

강호본가-대구 수성못 맛집

수성못 맛집-수원본갈비-강호본가를 소개합니다. 예전에 수원 갈일이 있으면 들러서 먹었던 수원갈비집이 생각나서 식구들과 함께 갔습니다. 이 집이 그 수원갈비집과 무슨 관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점심특선을 주문했습니다. 점심으로는 조금 비싼듯하지만 그래도 오래간만의 회식이니까. 밑반찬은 종류가 많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모두 먹을만 하네요. 어떤 집에는 가지수만 많지 맛없는 것이 태반인데 이집은 모두 맛이 있습니다. 연근에 색을 넣어 졸인 것도 나름 맛이 있네요. 요즘 TV 광고에 나오는 로봇이 서빙을 해줍니다. 조금 색다르네요. 주문한 고기를 테이블까지 가져가는 로봇입니다. 앞으로는 다른 식당에도 일반화되지 않을까 싶네요 점심특선으로 먹었는데 맛은 연하고 맛있었다. 다소 비싼 편이지만 특별한 날에 먹기..

맛집 소개 2022.01.24

종로식당(의령) - 60년 전통의 소국밥 전문점

전화번호 : 055-573-0303 오늘은 천연기념물을 촬영하기 위해 위령을 찾았습니다. 천연기념물 3개를 촬영하고 나니 점심때가 되서 차량 네비게이션에 '의령군청 맛집'을 검색했더니 10개 정도가 검새되었는데 그 중에 종로식당을 찾았습니다. 간판에 2대 60년 전통의 소국밥집이라 되어 있네요. 의령군청 바로 밑에 있는 식당입니다. 일요일 1시가 넘었는데도 손님이 많았습니다. 평일에는 군청공무원 등 해서 점심시간이면 많이 붐빌 것 같습니다. 대기해서 먹어야할 듯. 소고기국밥이 8000원 가격도 적당하고 맛도 아주 좋습니다. 명불허전이네요. 이 김치가 넘 맛있어서 한번 더 리필해서 먹었다. 반찬은 셀프서비스입니다. 맛집답게 방송에 많이 나온듯합니다. 국 따로 밥 따로가 아니라 국에 밥을 말아서 나오는 식...

맛집 소개 2022.01.24

별난복어- 대구수목원 부근

전화번호 : 053-639-4600 가끔 대구수목원 근처에 가게 되면 가는 식당 오늘도 대구수목원 가는 길이라서 들렀다. 난 매운걸 잘 못 먹는데 여기는 많이 맵지도 않고 적당하다. 복어지리를 시킴, 매운탕은 너무 매워요. 물김치와 죽이 먼저 나오네요. 샐러드에 내가 좋아하는 고구마까지, 고구마 먹으면 살찌는데.. 어떤 집에는 콩나물과 비벼먹을 그릇을 달라고 해야지 주는데 여기는 처음부터 콩나무, 야채, 김을 넣은 그릇을 주네요. 나는 이게 좋아요. 어처피 비벼 먹을 거니까. 복어탕, 복어지리 모두 9000원, 저번에 밀복지리를 시켜 먹었는데 별차이가 없어서 오늘은 그냥 지리를 시켜먹었습니다. 대구수목원 근처에 오실일이 있으면 한번은 들러 먹어봐도 좋을 듯합니다.

맛집 소개 2022.01.24

하얀집 - 나주곰탕

오늘은 나주에 천연기념물 촬영을 위해 왔습니다. 점심 때가 되어 식당을 검색했는데, 모두 하얀집을 강력 추천하네요. 원래 곰탕은 나주가 유명한데 그 중에서 하얀집이 가장 많이 검색되네요. 나주 금성관 바로 앞에 위치해있습니다. 주차장은 금성관의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12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 2~3명 대기 중이었고 대기 시간은 길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오래 대기하는데는 가지 않는 편이라서. 간판에 1910년부터 식당을 했다니 역사가 110년이 넘는군요. 이렇게 역사가 오랜 식당은 흔치 않은데. 하여튼 오늘은 100년 가게에 온 것 같습니다. 건물과 간판이 모든 하얀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상호답게. 주위에 다른색의 상호를 붙인 곳이 많은데 그곳은 손님이 별로 없는듯합니다. 이곳만 분비네요. 자리..

맛집 소개 2022.01.11

문경 청국장 식당(엄마 손맛) - 대구 달서구 장기동

전화번호 : 054-633-3660 남편 사무실 근처에 있는 맛집을 소개합니다. 남편 사무실을 찾아갔더니 구내식당밥을 먹지말고 근처의 청국장 잘 하는 집에 가자고 해서 갔습니다. 달서구 상인동에 있는 '문경 청국장 식당'을 갔습니다. 동네 맛집인 것 같군요 점심시간 12시 딱 맞춰서 갔는데 벌써 손님들이 많네요. 조금 늦게 왔으면 기다려야했을 듯. 시골식당답게 반찬은 깔끔하게 나오네요. 싱싱한 야채에 비벼 먹으라고 양푼이를 주네요. 밥과 반찬 몇 가지를 넣고 청국장을 넣어 비벼먹습니다. 청국장은 건강식이라고 하는데,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것 같아 1석2조입니다. 주인장은 무척 친절합니다. 물은 루이보스차라고 하는데 건강에 매우 좋다고 하네요. 다음에 사물실에 올 일이 있으면 또 한번 오고 싶은 집입니다.

맛집 소개 2022.01.04

등나무 갤러리 식당

전화번호 : 054-775-0655 오늘은 경주 오류동 천연기념물 등나무 촬영을 마치고 근처 맛집이라고 쳤더니 바로 옆에 있는 식당이 나온다. 등나무 천연기념물은 경주 오류동이 유일하며, 여기에는 신라시대 때 전설도 전해진다. 이 등나무 바로 앞에 있는 '등나무갤러리 식당' 동네 맛집인가 보다 점심시간에 차들이 많아서 들어갔더니 손님도 많다. 곤드레정식이 주메뉴인 모양이다. 돌솥에 나오는데 곤드레 나물향이 은은해서 좋다. 반찬도 깔끔하게 나오네요. 쌈싸 먹을 수 있게 배추도 나옵니다. 거기에 불고기도 나오네요. 음식은 다 정갈하고 깔끔하고 내 입맛에 딱이다. 식사후 돌솥의 누룽지는 여러가지 곡물을 넣은 숭늉을 넣어서 만든다고 하는데 정말 구수하고 맛있네요. 추운날씨에 넘 맛있게 먹었다. 다음에도 오게 되..

맛집 소개 2021.12.28

태양칼국수 - 대구 들안길

오늘은 대구 수성구 들안길에 있는 태양칼국수 식당을 찾았습니다. 저번부터 동죽칼국수를 먹고 싶었는데.... 칼국수 체인점이고 대구 수성구 들안길에 수성점은 개업한지 얼마되지 않은 것 겉네요 동죽칼국수는 8000원입니다. 가격도 적당하네요 개업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인지 실내장식도 잘 돼 있고 깨끗하고 깔끔합니다.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인지 손님은 많지 않습니다. 하긴 요즘같은 코로나 시대에 어딜가도 손님이 많지는 않습니다. 동죽칼국수, 저번에 대전에서 물총칼국수라며 엄청 유명한 집이 있었는데, 그 물총국수가 동죽칼국수랑 같은 겁니다. 조개가 들어가서 그런지 시원한 맛이 일품입니다. 보통 칼국수는 들깨를 넣어 걸쭉한데 이것은 담백하고 시원해서 좋습니다. 동죽칼국수를 먹고 남편은 아주 만족해 합니다. 다음에 칼..

맛집 소개 2021.12.2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