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선생의 소소한 일상

오늘은 사촌 오빠부부와 화원에서 식사를 하고 비슬산 기슭에 멋진 카페가 있다고 해서 찾아왔습니다. '카페 담'입니다. 부지가 굉장히 넓어서 인상적입니다. 비슬산 근처에 있으면 꼭 한번 가볼 만한 카페입니다. 각종 석물을 배치하고 여러 종류의 정원수를 심었습니다. 사진은 12지신을 조각한 조각상입니다. 카페는 2층으로 되어 있으며, 1층에서 커피를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동물 조각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가운데로 계곡이 흐르고 있어서 여름에 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여름에는 자리를 구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손님이 많다고 하네요 계곡물을 그대로 이용해서 시원한 느낌을 주는 군요. 분수도 설치되어 있고 날씨가 좋으면 공연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네요 가격은 시내의 커피값과 같네요. 자리값..

살아있는 장어를 구이로 먹으니 비린내도 없구 맛도 담백하고 덜 느끼하고 열심히 맛있게 먹었다. 나중에 다시 와 보기로 ...

전화번호 : 053-635-8959 화원 마비정 가는 길에 있는 백숙전문점 일곱실농장을 소개합니다. 직접 닭을 길러서 백숙을 만드는 집입니다. 식당이름은 농장이네요. 백숙집이니 요리하는 시간이 있어서 미리 예약을 하고 와야지 도착해서 바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닭백숙 한 마리를 시켜서 4명이 먹었습니다. 양은 충분한듯합니다. 먹고 남은 것은 포장해서 집에 와서 먹었습니다. 역시 시골 인심이 좋긴 좋은 모양입니다. 모두 입이 짧아서 많이 먹지는 않는군요. 직접 기른 닭이어서인지 맛은 좋습니다. 닭백숙 1마리에 4명이 먹기는 충분한듯하네요 찰밥도 맛이 있습니다. 윤기가 흐르는게 쌀이 좋은듯합니다. 혹시 대구시 화원의 마비정을 들를 기회가 있으신 분은 일곱실 농장의 닭백숙을 드시는 것도 좋은 선택일듯합니다..

야외시설이 잘 되어있고 근처에 계곡이 있어 여름에는 아이들과 오면 더 좋을 듯 우린 야외에서 커피한잔

생대구탕을 먹었는데 짜지도 않고 간이 딱 좋다. 맛있게 먹어서 다음에 또 오고 싶은 가게다.

한식인데 모든 음식이 맛있고 먹고 남을 만큼 음색이 푸짐하다.

우린 불향쭈꾸미를 시켜서 먹었는데 순한맛인데도 나한테는 좀 매웠다. 워낙 매운걸 잘 못 먹으니. 다음에는 다른 메뉴를 시켜봐야겠다. 밥을 먹고 커피한잔 뽑아서 벤치에 앉아서 천천히 주위를 둘러보면서 커피한잔. 동물들도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할것 같다. 거위, 닭, 앵무새, 공작, ..

가시나무에서도 장미꽃이 피어나는 이좋은 계절에 ​ 마음아, 무엇을 걱정하고 무엇을 망설이느냐? ​ 시집에서

꽃가루속에 - 이용악 배추밭 이랑을 노오란 배추꽃 이랑을 ​ 숨가쁘게 마구 웃으며 달리는 것은 ​ 어디서 네가 나직이 부르기 때문에 ​ 배추꽃 속에 살며시 흩어놓은 꽃가루 속에 ​ 나두야 숨어서 너를 부르고 싶기 때문에 ​

소문대로 맛집이다. 대기번호 받고 20분 기다려서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게 먹었다. 다시 또 오고 싶은 식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