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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250

연화도 여행 4 - 연화사

보덕암을 보고 내려오면서 연화사를 구경했다. 연화사: 1985년 쌍계사 조실인 고산 스님이 여러 섬들을 만행 중에 연화도에 들어 연화도인과 사명대사의 수행터를 찾다가 우연히 연화봉을 적시며 흐르는 맑은 샘을 발견하고 이 샘터를 마을 주민으로부터 매입하였고 틈틈이 법문보시와 여비를 모아 십여년 동안 주변 산야와 전답 이만혀 평을 사들여 가람을 지었다고 한다. 그 후 고산스님이 동남아를 여행하던 중 스리랑카에서 부처님 진신사리3과를 가져와 팔각구층탑을 세우고 사리를 봉안 한후 사명을 '보타 낙가산 연화산'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팔각구층탑 지도

국내여행 2023.02.19

연화도 여행 3 - 용머리 보러가는 길과 보덕암, 해수관음상

우린 동두마을에서 점심을 간단히 먹고 차를 타고 다시 보덕암을 가기로 보덕암: 가파른 경사면에 지어져서 바다쪽에서 보면 5층이지만 섬 안에서 보면 맨 위층의 법당이 단층 건물로 보인다. 멀리 보이는 건물이 보덕암, 보덕암에서 보아야 이제야 용머리해안이 잘 보인다 계속 찍어도 또 찍고 싶은 사진, 주변에 동백이 더 예쁘게 보인다 해수관음상이 보인다 가파른 절벽에 지은 절이라니! 내려다 보니 좀 무섭다. 위에서는 단층으로 밖에 못 느낀다. 동백꽃이 떨어져서 말 그대로 꽃길을 걸었다. 해수관음상 매화가 벌써 피고 있다. 지도

국내여행 2023.02.19

연화도 여행2 - 용머리가는 길

출렁다리를 지나오면 용머리해안으로 가는 전망대 표지가 보인다 가는 길마다 동백꽃이 맞이해준다. 멀리 보덕암이 보인다. 다시 돌아서 갈 예정이다. 용머리해안은 보덕암에서 찍으면 잘 나온다 내려갈때는 왔던 길이 아닌 중간길로 내려왔는데 내려와보니 해안가로 나왔다. 더 가까운 길인것 같다. 이제 벤치에서 점심으로 컵라면을 끓여 먹기로 ... 지도

국내여행 2023.02.19

연화도 여행1- 출렁다리

2023.2.16.목 ~ 2.17.금. 1박2일 여행 결혼기념일에 맞춰 여행을 떠났다. 전부터 가고 싶었던 섬인데 남편 친구부부랑 같이 가게 되었다. 결혼기념일이라고 하면 부담 스러울까봐 아무얘기는 안하고... ​ 통영항에서 10시 15분 출발 연화도 11시 10분 도착 ​ 연화도 12시 40분 출발 통영 1시 40분 도착 평일이라서 관광객이 많지는 않았다. 우리는 인터넷으로 예매. 반하도와 우도가 보인다. 횟집앞에 고양이들이 횟집주인이 가끔 먹이를 줘서 여기서 기다린다고 한다 우리는 차를 타고 보덕암으로 먼저 이동하기로, 중간에 내려서 구경 차를 동두 마을에 세우고 걸어서 출렁다리로 이동 아래에서 올라가기전에 찍은 출렁다리 촛대바위 생각보다 출렁다리는 무섭지 않았다. 아래로 보이는 바다와 바위들이 멋지..

국내여행 2023.02.19

안동하회마을의 만송정(23.2.4.토)

오래 전에 왔을때랑 많이 달라져 있다. 입장료 5000원 내면 셔틀버스를 타고 마을 입구까지 간다. 여기서 부터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는데 우리는 오늘 만송정만 보고 영상을 찍기로 했다. 여전히 소나무는 푸르게 겨울을 잘 지내며 뽐내고 있다. 우리는 마을로 가는 길과 반대로 오른쪽으로 둑길을 걸어서 만송정숲으로 봄 되면 벚꽃이 멋지게 피어서 사람들이 엄청 많을 것 같다. 부용대가 보인다. 만송정 숲이다 날씨가 추워서 만송정 숲 앞에서만 구경하고 그냥 돌아서 나왔다. 따뜻한 봄날 다시 마을을 구경하기로 하고 우린 다음 장소 병산서원으로 이동 지도

국내여행 2023.02.06

대구 남평문씨 세거지 겨울 풍경(23.2.1.수)

대구 달성군 화원읍 본리에 위치한 민속마을. 대구에 살지만 매번 지나치기만 했는데 오늘은 겨울풍경이지만 잠시 들러서 구경 문익점의 18대손 문경호가 터를 잡을 곳이라 한다. 겨울이라서 능소화가 가지만 담밖으로 보인다. 여름이 되면 멋진 풍경을 보여 줄거라 상상하면서... 문경호 나무 문희갑 대구 전 시장의 문패가 보인다. 지도

국내여행 2023.02.06

팔공산 불굴사 - 대구팔공산 갓바위 근처 불굴사

대구경산 팔공산 갓바위 근처 불굴사 와촌 정원에 갔다가 집에 가는 길에 그냥 지나쳤던 불굴사를 가보기로 하고 올라갔다. 생각보다 오래된 고찰이다. 원효대사가 수행했던 사찰이고 김유신 장군이 삼국의 통일을 염원하며 기도한 곳이라고도 한다. 108계단을 올라가는게 힘들지 않을까 조금 겁이 났지만 생각만큼 힘들지 않았다. 약간 갓바위 가는 느낌 적멸보궁: 석가모니 부처의 진신사리를 모신 법당을 가리킨다. 법당 내에 부처의 불상을 모시는 대신 진신사리를 봉안하고 있는 법당으로 바깥이나 뒷쪽에는 사리탑을 봉안하고 있거나 계단을 설치하고 있다. 지도

국내여행 2023.01.25

고견사 - 거창 가조면

우리는 지난번 Y자 출렁다리는 가 봤기 때문에 고견사만 다시 가보기로 아침부터 이슬비가 내리는데 우린 가조 고견사로 향했다. 입구에 오니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우라고 안내를 한다. 표를 끊고 셔틀버스로 갈아타라고 하는데 우린 고견사를 가기 때문에 표를 안 끊고 그냥 버스에 올랐다. 우리 버스로 다른 단체손님들과 함께 이동. 9시 50분쯤 출발했는데 내려오니 거의 12시가 다 되어서 다시 셔틀 버스타고 왔다. 비가 약간 내려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다.(23.1.15.일) 점심은 근처 식당에서 대구탕을 우리는 고견사 까지만 갔다 천천히 걸어서 갔다오니 두시간 정도 걸린것 같다. 폭포도 멀리서 고견사 은행나무, 보호수이다 안개가 자욱한 풍경이 신비롭다 누군가 세워놓은 돌 작품 안개가 걷혀서 내려오면서 다시 ..

국내여행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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