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선생의 소소한 일상

제주도 한달살이 준비물 1.목욕용품 삼푸, 바디삼푸,바디로션, 비누, 치약, 2. 주방 고추장, 된장, 초고추장, 소금, 설탕, 간장, 매실, 유자청, 액젓, 참기름, 식용유, 참치캔3, 구이김8개, 김치5쪽,고추가루, 와인1병 3. 밥 쌀, 찹쌀, 햇반 1박스(18개), 라면1박스 , 컵라면 집에 있는거6개, 검은쌀, 검은콩, 현미누룽지 간편짜장밥6개,삼계탕2, 짜장라면3개,양송이 스프3개 4. 옷 상의: 반발면티2, 긴팔티 2, 빨간잠바,긴셔츠 3개, 등산잠바 하의:청바지 3개, 분홍바지1, 등산바지1 속옷:5 양말: 6 남편 것 상의: 반팔2. 긴팔 3개, 등산잠바 하의:청바지3, 면바지1,등산바지1 속옷: 5 양말:6 5. 비상약 감기약, 파스, 해열제,

제주도 한달살기는 퇴직하고부터 하고 싶었는 일이었는데 여러가지 일로 그해는 못하고 그다음해는 남미여행, 인도여행간다고 못하고 20년도에는 아들 결혼하고 그러다 보니 이제야 가게 되었다. 숙소가 정해지고 나서 배편을 예약했다. 한일고속 배편으로 예약했다. 제주도까지 가는 배편은 완도에서 가는 것으로 정했다. 부산에서 가는 것도 있지만 시간이 많이 걸린다. 완도에서 가는 것은 제주도까지 2시간 40분 걸려서 제일 적게 걸린다. 차량운반 비용은 주중, 주말, 주일 등 다소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오는 배편은 4월 30일 토요일로 했다가 5월 1일 일요일로 변경했다. 토요일이서 일요일로 변경하는데 1만원 정도 더 지불했다. 한일고속에서 씨월드 고속훼리로 변경 출발 일주일전에 문자가 왔다. 한일고속에서 배편이 운..

제주도 한달살기 기간 : 2022.4.1.금 ~ 2022.5.1.일숙소예약하기 1. 인터넷으로 알아보기2. 제주도에 있는 지인통해 알아보기3. 리브애니웨어 앱을 통해 알아보기  우리는 처음에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있었는데 제주도 한달살기 한다니까지인이 자기 콘도가 있으니 소개해 주겠다고 해서 믿고 있었는데 월요일(14일)에 카톡을 보니 좀 힘들겠다는 이야기다.믿는도끼에 발등 찍힌다고 믿고 있다가 다른 좋은 숙소를 놓친것 같아서 좀 서운 했는데다행히 다른 지인분이 한화리조트를 소개해 주셨다. 인터넷으로 예약할때는 넉넉하게 한달반이나 한달이상 기간이 남아 있으면 여유가 있을 듯우린 20일 정도 남겨두고 찾아보니 좋은 숙소는 넘 비씨고 그리고 날짜도 남아 있지 않고그래서 그냥 한화리조트로 정했다. 한화리조트 한..

22.1.31.월 .혼자서 제사 준비를 다 마치고 산책겸. 날씨가 좋아서 풍경사진이 멋지게 나온다 . 송해선생님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공원인데, 달성군의 이곳은 송해선생의 부인 고향이라고 한다. 공원 주위의 야산에 부인의 묘소가 있다고 한다 연리목 혹은 연리지 다른 말로 사랑나무라고도 부른다. 주위를 잘 살펴보면 여기저기서 보인다. 겨울이면 물을 뿌려서 빙벽을 만들어 볼거리를 제공해준다. 이제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송해공원, 대구에 오면 여기에 한번 들려서 산책하면 좋을듯. 우리는 한바퀴 도는데 두시간 정도 걸린것 같다. 운동겸 걸었다. 힘들면 다 돌지않고 되돌아 가면 된다.

예전에도 몇번 와봤던 곳인데 이번에 다시 오게 되었다. 사진 배울때는 일출장면 찍는다고 오기도 했었는데 ... 자연 바위인 대왕암은 사방으로 바닷물이 들고 나는 수로처럼 보인다. 수로는 항상 잔잔하며 바닷물은 동쪽에서 들어와 서쪽으로 나간다. 잔잔한 수면 아래에 넓적한 거북 모양의 돌이 덮여 있는데, 이 안에 문무왕의 유골이 묻혀 있을 거라고 추측한다. 22.2.2.설연휴인데도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여전히 바다갈매기는 사람들이 주는 새우깡을 받아 먹을려고 엄청 따라 다닌다. 얘네들은 먹이에는 관심이 없나보다. 몽돌과 갈매기가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 삼국사기에는 문무왕이 "내가 죽은 뒤 바다의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고자 하니 화장하여 동해에 장사 지내라"라고 유언하였다는 내용이 있다. 이런 문무왕..

전국에서 가장 물이 매끄러운 온천 오늘은 몹시 추운 날이다. 한주동안 쌓인 피로도 풀겸해서 가조 온천을 찼았다. 가조 온천은 이름이 '가조온천 - 백두산 천지'이다. 몇년 전에 가족들이 함께 가보고 안가본것 같다. 대구에서 승용차로 1시간 남짓 걸린다. 새롭게 근처에 다른 온천이 하나 생겨있다. 백두산천지 온천은 물이 매끄럽기로 전국적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실제로 목욕을해보면 넘 매끄러워서 비누기가 잘 가시지 않는다. 우린 온천욕을 좋아해서 다음에는 그 옆에 온천도 가볼 예정이다. 물은 정말 좋아요.ㅎㅎ 온천 입간판만 사진 찍었다. 내부는 촬영할 수 없으니. 그리고 내부에 있는 버스 시간표를 찍었다. 거창에서 온천까지오는 버스인 모양이다. 점심은 5분 거리에 있는 가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먹었다.

성주는 별 성자, 고을 주자 그래서 별고을이라고도 부른다. 근처 맛집에서 점심 먹고 온천하러 왔다. 별고을 관광 온천 & 휘트니스, 간단히 별고을 온천 여기는 처음 와보는 곳인데 개장한지 얼마 되지 않은듯 실내가 깨끗하다. 시설도 좋고 물은 그렇게 매끄럽지는 않지만 온천을 좋아하는 우리는 성주오면 들릴것 같은 곳이다. 온천 건물과 같은 건물인데 옆에 '상주 식자재 마트'가 있다. 요즘은 어딜 가나 식자재 마트가 있다. 그만큼 많이 찾는다는 뜻. 입구에 반겨주는 꽃 바구니.

오늘은 입춘이 하루 지날 날인데도 매서운 날씨입니다. 하지만 가까운 영천을 찾았습니다. 저번에 TV에 나온 김밥 맛집에 가서 김밥도 먹고 영천 향교와 임고서원을 탑방할 목적으로..... - 향교는 유교 건축의 3가지 유형(성균관과 향교, 종묘와 서원 등, 정려) 중 하나로 지방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고등교육기관이라고 보면 된다. 성균관은 국립서울대학교, 향교는 국립지방대학교, 서원은 사립지방대학교에 해당하며, 최초 설립시기는 12세기 중엽이다. - 향교의 설립 목적은 조선초 왕권강화와 유교 학문의 진흥이다. 에 의하면 성종 17년까지 전국에 1읍 1교의 체제, 8도에 329개의 향교가 있었다고 한다. - 유교의 조종인 공자를 배향하는 교육시설로 제향공간인 대성전을 중심으로 기숙사에 해당하는 동무와 서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