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좋은글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 이해인 제3시집

소소한 소선생 2022. 6. 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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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5.5

 

 본문 16쪽

9. 당신을 기억할 때마다 내 마음은 불붙는 단풍숲,

누구도 끌 수 없는 불의 숲입니다.  당신이 그리울 때마다 내 마음은 열리는 가을 하늘,

그 누구도 닫지 못하는 푸른 하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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