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담 - 비슬산 기슭

오늘은 사촌 오빠부부와 화원에서 식사를 하고 비슬산 기슭에 멋진 카페가 있다고 해서 찾아왔습니다. 

'카페 담'입니다.   부지가 굉장히 넓어서 인상적입니다. 

비슬산 근처에 있으면 꼭 한번 가볼 만한 카페입니다.

카페로 올라가는 비탈길

각종 석물을 배치하고 여러 종류의 정원수를 심었습니다. 사진은 12지신을 조각한 조각상입니다.  

12지신 조각상

 

카페는 2층으로 되어 있으며, 1층에서 커피를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남편이 앞서 가네요

동물 조각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동물 조각상

가운데로 계곡이 흐르고 있어서 여름에 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여름에는 자리를 구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손님이 많다고 하네요

카페 가운데를 흐르는 계곡 

계곡물을 그대로 이용해서 시원한 느낌을 주는 군요. 분수도 설치되어 있고

청동 황소상

날씨가 좋으면 공연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네요

가격은 시내의 커피값과 같네요. 자리값인듯.

메뉴표

겨울이여서 그런지 손님이 별로 없습니다. 우리만 있었네요

월요일이어서 손님은 많지 않았다.

주말에 오면 엄청 손님이 많아서 주차하기 힘들다고 한다.

자연이 멋진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