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촌 오빠부부와 화원에서 식사를 하고 비슬산 기슭에 멋진 카페가 있다고 해서 찾아왔습니다. '카페 담'입니다. 부지가 굉장히 넓어서 인상적입니다. 비슬산 근처에 있으면 꼭 한번 가볼 만한 카페입니다. 각종 석물을 배치하고 여러 종류의 정원수를 심었습니다. 사진은 12지신을 조각한 조각상입니다. 카페는 2층으로 되어 있으며, 1층에서 커피를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동물 조각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가운데로 계곡이 흐르고 있어서 여름에 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여름에는 자리를 구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손님이 많다고 하네요 계곡물을 그대로 이용해서 시원한 느낌을 주는 군요. 분수도 설치되어 있고 날씨가 좋으면 공연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네요 가격은 시내의 커피값과 같네요. 자리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