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선생의 소소한 일상

2023.2.11.토요일 . 하루 당겨서 돌잔치 양가 식구들만 모여서 단촐하게. 로운이 오기 전에 미리 먼저 점심을 먹었다. 내가 가져온 음식. 편지와 함께 준 개구리 인형. 처음 보는 거라서 관찰하고 있다. 손자 밥을 먼저 먹이고 있다. 그래야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돌잡이는 판사봉을 잡고 끝까지 놓지 않고 있다. 지도

예송회 모임을 ... 미리 예약을 해야 점심특선을 먹을 수 있다. 룸이 있어서 조용하고 모임하기 딱 좋은 장소다. 가끔 일식도 한번씩 먹어보는것도 좋다. 3인용으로 이번에는 개별로 나온게 아니고 이렇게 한번에 물매기튀김과 고추, 단호박, 새우튀김 늦게 오신분의 1인 상차림. 얼음을 띄운 매실청에 레몬 한조각 지도

점심을 먹어야 될 것 같아서 간식으로 하나만 샀다. 병산서원으로 이동하러... 빵은 달지 않고 맛있다. 하나에 3000원 주고 샀다 하회마을 지도

병산서원 갔다가 오니 점심시간이 좀 지나서 근처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차가 많이 주차해 있어서 들어왔다. 역시나 맛집인가 보다. 우린 칼국수와 닭개장을 시켰다. (23.2.4.토) 밑반찬도 깔끔하니 맛있다. 주인장이 서비스가 좋다. 반찬이 떨어지면 다시 금방 물어보고 리필해 주신다. 국수는 옛날 시골집에서 먹던 그 맛이다. 할머니가 콩가루 넣고 만들어 주셨던. 굉장히 면이 부드러워서 술술 넘어가는 느낌. 쫄깃한 맛을 좋아하는 분은 별로라고 느낄수도 있다 남편은 밥을 말아서 먹고 나도 조금 덜어서 먹어 봤는데 시래기가 많이 들어간 닭개장이 내 입맛에는 더 맛는 것 같다. 다음에 오면 닭개장을 시키기로. 직접만든 식혜를 주신다. 지도

수목원에서 가까운 화원읍 본리리에 있는 미나리농장에서 삼겹살 오빠가 아는 집이라고해서 왔는데 마침 휴업이라고 되어 있는데 차는 몇대가 있어서 들어가 봤더니 지인들 예약손님이라고 한다. 여유있게 준비해서 우리 두 부부는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해서 자리를 잡았다. 봄 미나리가 이제 맛있어 지는 계절, 물량이 없어서 당분간 문을 못 연다고 한다. 날씨가 추워서 미나리가 자라지를 않는다고. 우리는 운좋게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커피는 자리를 옮겨서 화원에서 유명한 카페로... 지도

점심을 먹고 카페는 새로 생긴 유명 카페에 가자고 해서 왔는데 주차하기가 힘들다. 주차장은 만차이고... 근처에 겨우 세우고 들어갔다. 역시나 소문대로 아주 큰 카페다. 세개의 동으로 되어있는데 우린 주문하고 가까운 곳에 자리가 없어서 조금 먼 A동 이층에서 빵도 맛있고 좋은데 주차가 쉽지 않아서 조금 망설여진다. 요즘은 주차공간이 넓은 곳이 좋아서 ㅎ 지도

23.1.29.일요일 경주 옥산서원과 경주독락당을 보고 오늘 길에 점심을 여기서 먹었다. 언제나 손님이 많다.12시 넘으니 대기인원이 줄서서 기다린다. 우린 일찍 먹고 집으로... 밑반찬 냉이무침과 새우볶음,젓갈, 가죽장아찌, 김치 모두 맛있었다. 난 냉이무침과 새우볶음을 리필해서... 지도

23.1.28.토요일 안토니오신부님과 점심을 . 사진찍기가 조금 부담 스러워서 두컷만 찍었다. 한우는 언제 먹어도 좋다. 맛있게 된장 찌개랑 마지막 까지 다 먹었다. 벌써 세번째 오는 식당이다. 지도

12시 반에 상담샘이랑 점심약속. 날씨가 넘 춥다고 해서 차를 몰고 갔더니 주차장이 만차라서 다른 곳에 임시 주차장에 세웠다. 벌써 대기인원이 많다. 우리도 좀 기다렸다가 들어갔다. 평일에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다. 넘 많아서 다음에는 좀 늦게 오거나 일찍와야겠다. 여자들이 좋아하는 야채를 듬뿍 먹을 수 있어서 인기가 많은 것 같다. 커피는 근처 스벅에서 쿠폰으로.. 샘이 생일 선물로 방향제랑 더치커피를 주셨다. 항상 감사한다. 지도

난 여기 두번째로 온다(23.1.25.수) 지난번에 왔을때는 보통 맵기로 해달라고 안해서 좀 매웠는데 오늘은 정말 먹기 딱 좋았다. 셋트메뉴 1번을 시켜서 3명이 먹으니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다. 커피는 조금 내려가서 조그만 카페에서 마시고 집으로... 오늘은 남편 후배가 다 샀다. ㅎㅎ 우린 오는 길에 약전 골목 들러서 한약 재료를 사고...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