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이집트(2022.10)

이집트여행(9박10일)_합세슈트장제전 - 5일차

소소한 소선생 2022. 11. 2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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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출발한 이유를 알겠다. 

오전에 봐야만 하는 일정이 아직 두개 더 남았다. 장제전과 멤논의 거상까지 보고 점심을 먹으러 간다.

 

장제전

이집트 제 18왕조 제 5대의 여왕 합세슈트가 지은 신전입니다. 파라오 시대를 통틀어 이집트를 지배한 유일한 여왕입니다. 기원전 1,500년 경의 건축물이라 여겨지지 않을 정도로 현대적인 건물로, 고대 이집트 건축의 걸작입니다. 3층 건물, 각 층마다 넓은 테라스가 있고 경사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2층 테라스를 향해 왼쪽에는 하트홀 여신의 예배소가 있고, 그 옆에는 부조가 새겨져 있습니다. 델 엘 바하리는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명칭으로, 기원전 7세기 경에 콥트교도들이 수도원으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합세슈트는 이집트의 여성 파라오지만 파라오를 인정하지않는 그 시대에 어느 남성 파라오보다 더 강한 권한을 가졌다 한다. 파라오에 즉위하여 행사시에는 가짜수염까지 붙였다고 한다

장제전은 파라오의 장례식과 사후 의식을 올리는 곳이다.>

<출처: 방구석에서 먼저 떠나는 이집트여행>

 

미니버스를 타고 이동

멀리 보이는 합세슈트 장제전 , 테라스가 보이니 금방 알아보겠다.

2층정원 오른쪽에는 세넨무트의 묘가 있는데 이 사람은 합세슈트의 충신이며 장제전을 설계한 사람이다. 핫셉슈트 여왕이 살아 있을 때 세년무트의 계획에 따라 15년간 건축이 되었다 한다. 3층 경사로를 올라가면 좌우로 13개씩 있었던 오시리스 석상이 많이 파괴되었고 상태가 좋은 것도 몇 개 남아 있다. 그리고 이 시기 이집트인들이 주신으로 믿었던 아문신의 성전이 3층제일 안쪽에 있다. <출처: 방구석에서 먼저 떠나는 이집트여행>

 

멤논의 거상

본래 아멘호테프 3세 장제전 앞에 세워져 있던 조각상이다. (기원전 1400년경 건설) 그리스인들이 전설 속의 에티오피아 왕 멤논의 것이라 여겨 이렇게 명명되었다. 기원전 27년 지진으로 붕괴하였다. 붕괴 당시 생겨난 틈 사이로 바람이 지나가면서 노래와 비슷한 소리가 발생하였는데, 사람들은 이를 멤논의 노래라고 불렀다. 서기 199년 로마의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황제가 멤논의 거상을 보수하였고, 더 이상 바람소리가 들리지 않게 되었다. <나무위키>

 

멤논의 거상

룩소르의 서쪽에 위치한 멤논의 거상은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 아멘호텝 3세가 건설한 장제전 유적에 유일하게 남은 두 개의 거대한 석상으로 아멘호텝을 묘사하였다고 합니다. 과거 나일강의 범람이 잦은 평지에 신전이 지어져 신전은 대부분 소실되었으며 현재는 두 개의 거상이 남아 있습니다. 거상의 위치상 하트셉수트 장제전을 보러가는 길목에 잠시 멤논의 거상을 보러 가는 관광객들이 많은편으로 룩소르를 방문하셨다면 반드시 기념촬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전부 지쳐서 많이 내리지않고 우리팀만 내렸다.

 

점심을 먹고 3시에 카르낙 신전으로

겨우 오늘 오전 일정이 끝나고 오후 일정이 두개 남았다. 카르낙신전과 룩소르신전야간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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