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나시
갠지스강으로 이동하면서 호텔에서 잠시 쉬었다
사이클 릭샤로 1명씩 탑승하고 갠지스강으로 이동
이동하면서 휴대폰 도둑이 많다고 해서 난 무서워서 찍지를 못했다
주로 아들과 남편이 찍었다.
갠지스강의 바라나시로 가기 위해 릭샤를 탔다.
우리나라 개화기의 인력거와 비슷하다.
더워서 그런지 거리는 한산하다. 문을 닫은 상점들이 즐비하다. 여기도 경기가 좋지 않아서인가?
건물도 낡은 곳이 많다. 무너져 내릴 것만 같아 마음이 조마조마하다.
이런 건물에도 사람이 사는 것같다. 대부분 주거환경은 대단히 열악하다.
거리는 질주하는 릭샤로 혼잡하다. 사고도 많을 것같은데 모두 서로 피해서 잘 달린다.
내가 탄 릭샤의 뒷모습만 나왔다.
운전하는 아저씨가 넘 약하고 작아서 타고 가는 내가 미안할 정도였다.
나중에 팁은 1달러를 주었다.
거리를 걸어가는 사람들은 매우 활발하다
바라나시
인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이며 힌두교와 불교의 중요한 성지이다.
바라나시라는 도시의 이름은 바루나 강과 아시 강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는 것에서 유래된 것이다.
과거 빛의 도시라는 뜻의 카시(KASHI)라고 불렀으며 베나레스 ,바라나스로도 불리기도 한다.
연간 100만명이 넘는 순례자들이 이곳에 방문하는데 전생과 이생에서 쌓은 업을 씻겨 내려가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갠지스강에서 목욕재계를 한다. 이들을 위해서 갠지스 강변에는 약 4KM에 걸쳐'자
가트(GHAT)라고불리는 계단식의 목욕 시설이, 한쪽에는 화장터가 마련되어있다. 도시의 북쪽 10KM지점에는
부처님이 처음 설법한 장소로 불교의 성지인 사르나트가 있다.
갠지스강가로 가는 길이 엄청 혼잡하다. 소매치기도 조심해야한다.
입구에 걸어가면서 가이드가 사준 만두와 짜이
짜이는 우리식으로 말하면 걸쭉하게 마시는 요구르트인데, 요구르트 맛 이후에 나타나는 고소한 뒷맛이 사람을 자꾸 끌어당긴다.
인도차 짜이 한 잔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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