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여행 2일차(2019.6.30.일)
무라간다 쿠티 비할 (Mulagandha Kuti Vihar)
사르나트에 위치한 현대적인 불교사원, 1931년 불교 4대 성지 중에 하나인 사르나트에 세워진 불교사원은 보드가야의 마하보디 사원을 본따 인도의 전통양식을 가미하여 건축되었습니다. 사원의 입구에는 일본에서 기증한 종이 있고 실내에는 실물 크기의 설법하는 황금 부처상이 자리하고 있으며 진신사리가 봉안되어 있습니다. 또한 부다의 생애가 그려진 프레스코화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정원에는 2500전 부다가 깨달음을 얻은 보드가야의 보리수 나무의 종자를 얻어 키운 스리랑카 아누라다푸르의 보리수 나무를 옮겨 심어진 보리수 나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무라간다 쿠티 비할 (Mulagandha Kuti Vihar)은
부다가야의 마하보디 탑을 본따서 1931년 만든 스리랑카 사원이다.
부다의 생애가 그려진 프레스코화
날씨가 넘 더워서 우린 개인 사진은 찍지도 못하고 단체사진 한장만 가이드가 ...
46도씩이나 되는 더워에 숨이 콱콱 막힌다.
그래도 김치 ~
고고학박물관:
사르나트의 종교와 건축, 역사의 흔적이 가득한 고고학 박물관
사르나트에서 발굴된 힌두교 조각상 전시관들과 건축물, 수도원의 아름다운 장식, 당시 사용되었던 연장 및 도구, 테라코타 등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고고학 박물관에는 불교보호자에 의해서 알려진 아쇼카왕이 만들었던 석주(돌기둥)의 머리의 꼭대기부분에 있었던 4마리의 사자상의 석상(인도의 국장이 되어서 지폐에 인쇄되어 있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자상은 BC2세기경 마우르얀 아쇼카왕이 최초 불경이 시작되어 부처가 설교했던 곳에 세워졌던 돌기둥에 올려
졌던 것으로 4개의 사자상은 각각 4개의 방향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제 바라나시로 이동 전용차량으로 약 4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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