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답사

통도사

소소한 소선생 2022. 2. 28. 19:12
반응형

통도사 소개

소재지 : 경남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

조영자 : 자장대사

신라선덕여왕 때 당에서 불사리를 모셔온 자장대사가 창건

부처님의 진신사리와 가사(袈裟)가 모셔져 있는 불보사찰(佛寶寺刹)

당시 사찰들이 신라왕경의 평지부에 위치하던 것과는 달리 산지에 입지함

     → 종교적 목적 이외에 신라의 전략거점을 확보하기 위한 전초기지 조성하기 위함

전래민간신앙의 성지(선풍성지)에 입지하여 토착신앙의 불교화

통도사 입구

입장료가 성인은 3,000원, 주차료 2,000원

입장권, 주차료 징수하는 곳
일주문 가는 왼편 계곡
일주문
천왕문

홍매화는 자장매라 불리며, 수령이 350년 정도되며,

통도사의 스님들이 자장율사가 통도사를 창건한 것을 기리기 위해 심은 것이다.

매년 개화기가 되면 전국의 사진 작가들이 몰려와 촬영하는 명소이다. 

영각(影閣) 앞에 있는 자장매

통도사 공간구성

초창시 금강계단을 중심으로 남북일직선축을 통해 구성된 탑 중심형 사찰이었으나

고려시대 일주문과 불이문이 건립되면서 남북진입축이 동서축의 새로운 진입체계로 바뀜

이러한 공간 구조에 맞춰 새로운 건물들이 건립되어 금당중심형 사찰로 틀을 갖춤

일주문에서 대웅전까지 연결되는 동서주축과 직교하는 3개의 부축으로 구성된 삼단 구성

-하로전 영역

일주문에서 불이문 사이의 공간, 영산전이 중심

영산전, 극락보전, 양사전, 만세루

-중로전 영역

불이문에서 5층 석탑까지의 공간

대광명전이 중심

-상로전 영역

사찰의 가장 중심 공간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금강계단과 대웅전이 중심

금강계단, 대웅전, 구룡지 위치

불이문
금강계단-뒷편에 위치
평시에는 이곳을 통해 금강계단에 들어갔지만,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정해진 때만 들어 갈 수 있다.

통도사의 경관요소

■ 금강계단(金剛戒壇)

  ① 석가세존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곳으로 문헌상 가장 오래된 계단(戒壇)

  ② 통도사의 정신적 중심

  ③ 상하 2단의 구조이며 중앙에 석종이 놓여 있다.

     ∙ 윗단 : 한 변 길이 9.8m, 높이 40cm, 비천상 부조, 네 귀퉁이에 사천용사

     ∙ 아랫단 : 한 변 길이 7m, 높이 82cm, 여래 및 팔부증 등 32상 조각

     ∙ 중앙 : 높이 150cm의 석종

  ④ 주변에는 돌울타리가 둘러져 있고 남쪽 한가운데 석문

■ 구룡지(九龍池)

  ① 대웅전 뒤편에 있으며 4~5평의 작은 타원형 연못

  ② 금강계단 축조 시 아홉 마리 용에 대한 전설이 전함

  ③ 연지와 영지의 기능

     ∙ 연지 : 물에 수련을 심어 완상

     ∙ 영지 : 주변의 건물들이 투영되어 그림자를 비추는 기능도 가짐

  ④ 연못 한가운데 놓인 다리는 일제강점기에 부가된 것으로 보임

 

통도사에서 가장 깊숙한 곳에 있는 금강계단

부처님 진신사리와 가사가 보관되어 있다 

금강계단

대웅전 앞의 석탑

통도사에 있는 나무들

일주문 앞에 있는 배롱나무와 모과나무 천왕문 뒤쪽의 매화나무와 꽝꽝나무
구룡지 옆에 있는 배롱나무 황화각 앞에 있는 흰동백나무(좌), 금목서(중), 구골나무(우)
-구골나무는 은목서로 이름표가 잘못 기재되어 있음
영각 앞에 있는 홍매화 일면 자장매 금목서

통도사 안내 팜플렛(1)
통도사 안내 팜플렛(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