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국내여행 255

광한루원 - 남원의 대표 관광지

오늘은 남원의 대표 문화재 '광한루원'을 찾았다. 광한루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우린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서문에서 입장권을 사면 상품권 1인당 2천원씩 내준다. 입장료가 4천원인데 2천원 상품권을 주니 50% 할인인 셈이다. 나중에 점심 먹을때나 물건 살때 쓰면 된다고 한다. 왠지 횡재한 기분이다 호석(虎石) 과거 남원성 남쪽의 호두산(虎頭山) 이리 떼가 많았는데, 당시 사람들은 이리들이 한번 짖어대면 호환이 급증하고 민간에 화재가 끊이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이것이 점점 사회문제가 되면서 민원이 전라관찰사였던 이서구의 귀에도 들어간다. 이때 이서구가 한 가지 계책을 내놓는다. 그는 모든 문제의 시발점을 이리떼임을 파악하고, 이리떼를 제압할 방도를 찾는다. 먼저 이리떼들이 발광을 하는 호두..

국내여행 2023.08.18

남원에어레일(23.8.16)

10시에 첫에어레일이 출발한다고 해서 우린 시간 맞춰 왔는데 광한루를 먼저 갔다 오면 입장권이 천원할인된다고 한다. 다음에 올때는 먼저 광한루를 갔다가 오라고 해야겠다. 우리는 에어컨 대신에 창문을 열고 선풍기를 틀고 가기로 했다. 다행히 그렇게 많이 덥지는 않았다. 속도는 천천히 간다. 정말 주변 풍경 다 구경하고 사진찍고 그래도 천천히... 성격이 급한 사람은 속 터질 듯 ㅋㅋ 우리는 왕복승차권이라서 중간에 천문대에 내리지는 못하고 사진만 찍었다. 날씨가 더워서 그냥 내리지않고 구경하는게 더 편하다. 천천히 45분 정도 걸려서 출발지점에 다시 도착한다. 우린 더워서 3층에서 땀을 좀 식히고 광한루로 이동 아이들은 별로 좋아할 것 같지 않다. 그래도 가족들이랑 초등학생이 놀러 온거 보면 흥미롭긴 한가 ..

국내여행 2023.08.18

안동 회룡포 녹색마을 - 뿅뿅다리-호수공원(23.4.21.금)

회룡포 녹색마을 여기서 저녁도 먹고 잠도 여기서 잔다고 한다. 여자들은 근처 민박집에서 자고. 우린 행사 끝나고 늦게 대구로. 금요일이라서 그런지 관광객이 우리밖에 없다. 그 유명한 뿅뿅다리 넓은 밭에 꽃들이 반겨준다. 그리고 멀리서보이는 유채꽃도 넘 아름답다 파꽃이 필려고 한다. 포토존에서 한컷 축제 전에 잘 와 본것 같다. 그날 오면 엄청 복잡할테니까. 다시 돌아서 회관에서 저녁을 삼겹살로 .

국내여행 2023.04.26

안동 병산서원 -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23.4.21.금)

병산서원: 서애 류성룡이 선조 8년에 지금의 풍산읍에 있던 풍악 서당을 이곳으로 옮겨온 것이 병산서원의 처음 모습이다. 류성룡은 선조때 황해도 관찰사와 영의정을 지냈던 정치가이며 유학자로 1607년에 타계한 뒤 1614년에 그를 따르던 제자와 유생들이 이곳에 위판을 모시는 사당을 세웠다. 이로써 학문을 연구하는 강학공간과 제사를 지내는 제향공간을 모두 갖춘 정식 서원이 되었으며 철종 14년에 '병산'이라는 사액을 받았다.고종때 흥선 대원군이 서원철폐령을 내렸을 때에도 헐리지 않고 그대로 살아남은 47개의 서원과 사당중 하나이다. 서원의 정문인 복례문과 만대루를 지나면 강당과 동재 서재가 있다. 동재 뒤편으로 서 있는 것은 서원 관리인이 살았던 고직사이고 입교당의 서쪽 뒤편에 서 있는 것은 목판과 유물을 ..

국내여행 2023.04.26

산사 안동 봉정사 -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 극락전 - 영산암 - 소나무

23.4.21.금요일. 봉정사 앞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출발, 해설사가 상세히 설명해 주셔서 즐겁게 들었다. 깊은 산속의 절이었던 봉정사(鳳停寺)가 세상의 주목을 받은 것은 1972년 극락전을 해체·수리하는 과정에서, 1363년에 지붕을 중수했던 사실을 담은 묵서(墨書)가 발견되면서부터이다. 목조건물을 대략 150년마다 중수한다고 가정하면, 극락전은 적어도 1200년대 초반에 건립된 건물이라고 볼 수 있다. 그 때부터 부석사(浮石寺) 무량수전(無量壽殿)이 가지고 있던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이라는 명성은 봉정사 극락전이 누리게 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안동 봉정사 (한국 미의 재발견 - 불교건축, 2004. 11. 30., 김봉렬) 우화루 ,꽃이 피고 봄비가 오면 꽃비가 내려서 운치가 있다고 한..

국내여행 2023.04.26

홍천 알파카월드 - 아이와 가볼만한 곳 강원도 홍천 알파카월드

23.4.18.화. 점심 닭갈비 먹고 감자밭에서 감자빵 사고 알파카월드에 별 기대없이 왔는데 생각보다 넓고 동물들도 많다. 알파카가 넘 귀엽고 사람을 잘 따라서 먹이를 자꾸 주게 된다. 관광객이 먹이를 다 주면 넘 비만되는건 아닌가 걱정. 입장권이 조금 비싸 보이지만 구경하고 나오면 잘 왔다고 말하게 된다. 먹이 자판기 손바닥이 간지럽다. 먹이를 다 먹을때까지 고개를 내밀고 ... 사람이 지나가면 소리를 엄청 크게 낸다. 시끄러울정도로, 거위들이 집을 잘 지킨다는게 맞을 것 같다. 사막여우 앵무새 먹이를 손바닥에 올리면 새들이 날아와서 먹는다. 귀여운 모습 다시 한번 아이들이 볼만한 곳이라 생각했는데 어른들도 구경해도 재밌었다. 알파카의 귀여운 매력에 자꾸 보고 싶어진다. 남미에서 본 라마보다 더 예쁜것..

국내여행 2023.04.20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23.4.18.화)-

남미여행팀에서 만난 지인들 벌써 4년이 넘었다. 모두 여기는 안 와봤다고 해서 일정에 넣었다고 하는데 이슬비가 와서 아마도 풍경은 좀 아쉬울듯 하다. 표는 미리 예매를 했다고 한다. 할인도 되고 크리스탈캐빈으로 10시반에 와서 1층 카페에서 커피한잔하고 탑승장으로 올라갈때 캐빈에 적혀있는 글 크리스탈이라서 발아래 풍경이 멋지다. 약간 무섭기도 하다. 나무들의 연두색이 넘 예쁘다. 비가와서 약간 미끄럽기 때문에 출입금지 왕복 25분이라고 하는데 금방 올라갔다가 내려왔다. 힘들지도 않고. 우린 미리 커피를 마셔서, 여기서는 생략 내려올때 캐빈 유리창에 적혀 있는 글 네 모든 선택들을 응원할게 춘천에 오면 한번 타 보면 좋을듯. 전망대까지 힘들지도 않고 날씨가 좋으면 더 멀리까지 잘 보일텐데 이번에는 좀 아쉽다.

국내여행 2023.04.20

제주도 2주살기 하면서 다닌 성당

이번, 에는 14군데의 성당을 다녔다. 성당마다 특색있는 건물과 성모상 , 십자가 모습, 십자가의 길 모든게 아름답다. 마지막 가본 성산포 성당이다. 십자가의 길이 멋지다. 1. 서귀포성당 -23.3.18. 토 2. 하논 성당터 - 면형의 집- 서귀복자성당 -23.3.19. 일 3. 포선성당 - 23.3.20. 월 4. 남원성당 - 23.3.20. 월 5. 중문성당 - 23.3.21. 화 6. 애월성당 - 23.3.21. 화 7. 연동성당 - 23.3.22. 수 8. 노형성당 - 23.3.22. 수 9. 하귀성당 - 23.3.22. 수 10. 효돈성당 - 23.3.24. 금 11. 광양성당 - 23.3.27. 월 12.동문성당 - 23.3.27. 월 13. 한림성당 - 23.3.29. 수 14. 성산포성..

제주도 성당 및 성지 다녀온 곳

한달 살면서 틈틈이 손님 맞이하고 나름 우리대로 다닌 곳 성당 및 성지 15군데를 다녔다. 갈때마다 감동하면서 성당순례 마지막날 다녀온 김녕성당 공항으로 가는 길에 들렀다. 1. 황사평 성지. -22.4.17. 일 2. 김기량 순교 기념관. - 22.4.17. 일 3. 조천성당 - 22.4.19. 화 4. 화북성당 - 22.4.19. 화 5. 중앙주교좌 본당 - 22. 4.22. 금 6. 김기량 성당 - 22. 4.22. 금 7. 정난주 성당 - 22. 4.22. 금 8. 대정성지(정난주 마리아 묘) - 22.4.22. 금 9. 모슬포 성당 - 22.4.22. 금 10. 새미은총의 동산 - 22.4.24. 일 11. 신창 성당 - 22.4.24.일 12. 용수성지 - 22.4.24.일 13. 고산 성당 ..

제주도 2주살기 후기와 일정표

일정: 23.3.18.토 ~ 3.31.금. 후기: 지난번에는 4월달에 왔는데 이번에는 3월에 왔더니 더 좋은 것 같다. 벚꽃도 만개한걸 보고 유채꽃도 보고 동백꽃도 보고 세가지를 다 같이 볼수 있어서 좋았다. 준비물은 간편하게 밑반찬과 김치 두통, 햇반, 컵라면, 쌀 국은 주로 마트에 파는 곰국을 사서 아침에 주로 먹었다. 김치는 모자라서 결국 비비고 김치를 두번이나 사 먹었다. 옷은 우리 둘이 넘 추위를 타는 편이라서 결국은 얇는 옷은 입지도 않았다. 결국 바지는 기모청바지 하나로 ㅎ 매일의 일정은 그날 저녁에 다음날 갈 곳을 정해놓고 했지만 가끔 우연찮게 가는곳도 생긴다. 이번에 다 갔다온 일정이다. 제주도에 사는 지인분들 만나는 것은 세번, 지난번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즐거운 만남이었다. 덕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