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여행(9박10일)-후루가다 사막투어 - 6일차

 

오늘 일정은 오후에 하는 일몰 지프투어를 한다.

오후3시에 다 같이 출발 

드디어 사진 포인트에 도착

어두어지니 풍경이 달라보인다. 동양화 같은 풍경, 멀리 보이는 산의 모습이.

내가 상상한 사막은 아니지만 그래도 주변 풍경이 멋졌다.

우리가 타고 온 지프차가 저 아래에 보인다.

포인트 꼭대기까지는 올라가지 않았다. 이 근처에서 사진만 찍고 내려왔다.

해가  막 넘어가고 있다.

신발에 모래가 잔뜩 들어갔다. 아님 그냥 신발 벗고 내려오면 될것 같다.

우리 일행 

모래언덕을 내려 오는데 약간 경사가 있다.

사막에 물이 없는데 신기하게 나무 한그루가 자라고 있다.

아마도 모래 밑에는 물이 조금이라도 있겠지.

이제 베두인 마을로 이동

정말로 여기서 살고 있을까 의심이 될정도로 달랑 이 건물 밖에 안 보인다.

아마도 관광객을 상대로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돈을 버는 것 같다.

허부차도 팔고. 

밀가루를 밀어서 빵(에이시)을 굽고 있다. 걸레빵이라고 부른다고도 한다

가이드가 먹어보라고 주는데 그냥 예전에 먹던 국수 꽁다리 같은 맛.

낙타를 몰고 가는 베두인 여인

일몰이 예쁘다.

차를 나눠 주는데 무슨 차인지 잘 모르겠다. 

여러가지 식물을 말려서 차로 만들어 판다.

팔찌나 목걸이도 만들어 파는데 아무도 사지 않는것 같다.

이제 왔던 길을 다시 돌아간다.

별자리 앱을 깔아서 별자리 관찰도 했는데 우린 앱을 깔지 못했다.

보름이 다 되어간다.

호텔에 도착, 한시간 정도 쉬었다가 7시반에 저녁을 

간단하게 

오늘은 사막체험만 하니까 옵션을 안한 사람은 호텔에서 휴식을 즐겼을 거다.

그래도 우린 멀리 까지 왔는데 다시 오기 힘드니 옵션을 다하자고 해서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