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이집트(2022.10)

이집트여행(9박10일)_기자 대피라미드 - 2일차

소소한 소선생 2022. 11. 14.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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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일정은 기자 대피라미드- 기자스핑크스(카프레왕초상)- 문명박물관- 카이로 기차역 야간열차탑승

 

쿠푸왕(할아버지), 카프레왕(아버지), 멘카우라왕(아들) 세개로 나누어 지는데 가장 큰 쿠푸왕의 피라미드는 완광까지 20년 밖에 안 걸렸다고 한다. 석화암과 화강암을 사용해서 지어진것으로 추정. 3800년이 넘게 인간이 세운 가장 높은 건축물이다.

 '케옵스(Cheops쿠푸왕의 그리스 이름) 피라미드'라고도 하며,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에서 남서쪽으로 약 13떨어진 기자의 사막고원에 있다. 이집트 고왕국 제4왕조의 제2대 파라오인 쿠푸(재위 BC 2589?BC 2566)가 자신의 무덤으로 세웠다. 기자의 '3대 피라미드' 가운데 하나이며, 이집트 전 지역에 현존하는 70여 개의 피라미드 가운데 가장 규모가 커서 '() 피라미드'라고도 불린다. 엄청난 규모와 복잡한 내부로 인해 세계 최대의 건축물이자 세계 7대 불가사의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데,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에서도 유일하게 원형이 잘 보존된 유물이다.

 원래는 높이 147m로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지만 꼭대기 부분이 10m 가량 파손되어 현재 높이는 137m이다. 밑변은 230m에 이르고, 평균 무게 2.5t의 석재 230만 개를 정교하게 쌓아올려 만들었다. 건축 당시에는 외장용 화강암으로 표면을 매끄럽게 마무리하여 돌을 쌓아 올린 모습이 보이지 않았으나,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풍화되고 도굴로 인하여 파헤쳐져 표면이 벗겨지면서 울퉁불퉁한 돌들이 드러나게 되었다.

 10만 명의 인원이 약 10~20년에 걸쳐 건축한 것으로 추정되며, 건축 방법에 대한 의문점은 아직도 해명되지 않아 더욱 신비감을 준다. 피라미드의 내부는 긴 터널을 지나 대회랑과 왕의 방, 왕비의 방, 내려가는 통로, 올라가는 통로, 수평 통로, 환기통 등 복잡한 구조이다. 오늘날 내부를 관람하기 위하여 들어가는 입구로 사용되는 곳은 9세기에 아바스 왕조의 칼리프 알 마문 왕이 도굴을 위하여 파헤친 곳이다.

 [출처] 쿠푸왕 피라미드 [Khufu's Pyramid ] | 네이버 백과사전

 

드디어 내가 기대하던 피라미드 , 항상 마음속에 가 보고 싶었던 곳, 실제로 보니 어마어마하다. 감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

가까이 가보면 그 쌓아올린 돌이 정말 크다. 어떻게 완성했을까 미스터리다.

가장 큰 쿠푸왕의 피라미드내부 관광(옵션)을 위해서 사람들이 올라가고 있다.

이 입구는 도굴군이 파놓은 것이란다. 우리팀은 조금 더 기다렸다 들어갔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면 위험해서 , 경사가 많이 져서 기어올라가야할 정도

쌓아올린 돌의 크기와 그 정교함에 놀라움에 입이 떡 벌어진다.

멀리 카프레왕 피라미드

이것도 어린 친구들이 연출해 준 사진 ㅎㅎ, 덕분에 전체 사진이 

유격훈련같이 힘들게 올라갔다가 그대로 다시 내려와야하는 피라미드 내부관광, 우리팀에는 연세많으신 어르신은  신청해 놓고 올라가지 않으셨다. 무릎이 안 좋다고, 미리 이정도라는 걸 설명을 했으면 좋았을걸 ㅠ

 

여왕의 방 , 석관만 덩그러니 , 미라는 없다.

쿠푸왕, 카프레왕피라미드만 보이고 그 사이에 스핑크스가 보인다.

각도에 따라 스핑크스와 피라미드의 사진이 달라진다. 우리가이드는 사진 포인트를 별로 설명해 주지 않아서 내 맘대로 짝다보니  이런 사진이 ㅠ

스핑크스는 카프라왕의 얼굴에 사자의 몸을 결합한 석상, 석회암 언덕을 깎아 만든것

드디어 잡은 피라미드 세개, 쿠푸왕, 카프레왕, 멘카우레왕 피라미드, 사이에 스핑크스 ㅎㅎ

가이드는 낙타체험은 권하지 않았다. 위험해서 사고가 많이 난다고...

우린 다음 장소인 문명박물관으로 이동

<기자 대피라미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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