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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박나무 3

통영 우도 생달나무와 후박나무 - 천연기념물 제 344호

연화도에서 다리를 건너 우도로 오면 마을 뒤편에 자리잡고 있다.(23.2.17.금) 이장님 댁 바로 뒷편에 있다. 통영 우도의 생달나무와 후박나무는 마을 사람이 오랫동안 의지하여 온 서낭나무들이다 나무들의 가지가 많이 갈라져 있어 작은 숲처럼 보인다 생달나무는 가장 큰 것은 높이가 15m이고 나이는 400년 정도로 추정된다. 후박나무는 높이가 20m이고 나이는 500년 정도로 추정된다. 나무들 사이에는 팽나무, 사철나무등과 계요등, 섬딸기등의 덩굴식물이 엉켜서 자라고 있다. 마을사람들은 생달나무와 후박나무가 마을을 지켜준다고 믿어 오랜세월 잘 보호해 왔으며 문화적 생물학적 보존 가치가 인정되어1984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2018년 10월6일 태풍 콩레이 때 생달나무 1그루가 쓰러져 현..

후박나무 - 제주도 가로수로 많이 보이는 나무

울릉도 절벽에 붙어 살아가는 꽃과 꽃차례 : 양성화. 새가지 밑부분의 잎겨드랑이에 황록색 꽃이 모여 핀다. 열매 : 장과. 약간 납작한 구형이며, 검은 자주색으로 익는다. 겨울눈 : 잎과 꽃이 함께 들어있는 겨울눈이다(섞임눈). 눈비늘껍질은 붉은빛이 돈다. 잎 : 어긋나기.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은 가지 끝에 모여 나는 경향이 있다. 수피 : 갈색 또는 회갈색이고 매끈한 편이며, 껍질눈이 많다. 오래되면 가늘게 갈라지면서 요철이 생기고, 회백색 얼룩무늬가 생기기도 한다. 후박(厚朴)이란 말의 사전적 의미는 ‘인정이 두텁고 거짓이 없다’는 뜻이다. 후박나무도 이처럼 껍질이 두텁고 크며 잘 갈라지지 않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사람의 손길이 닿을 수 없는 울릉도의 절벽에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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