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제주도의 성당

새미은총의 동산 - 천주교 신자가 아니라도 가보면 좋은 곳

소소한 소선생 2022. 4. 2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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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24. 제주 한달살이 - 새미은총의 동산

새미은총의 동산 - 십자가의 길

지난번에도 왔었던 성지이지만 그래도 또 오고 싶은 곳이여서 다시 왔다.

오늘은 방문객이 거의 없다. 우리가 돌아 나올때까지 거의 순례자를 만나지 못했다.

조용히 산책하고 기도하기 딱 좋은 장소다.

새미 은총의 동산 입구

입구 우측에 있는 성이시돌센터

설립자이신 임피제 신부님의 소개 및 기념품을 파는 곳이 있다.

성이시돌센터에 들러 이곳의 개척사를 소개한 영상과 자료들을 보았다.

'이시돌'이 중세 스페인의 농부였으며,

나중에 농민의 주보 성인으로 선포됐다는 역사도 알게 됐다. 

성 이시돌 목장을 개발한 임피제 신부님

입구로 들어서면 예수님의 탄생부터 최후의 만찬까지

생애의 주요 사건과 장면을 재현한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이를 감상하면서 가볍게 산책할 수 있도록 주변을 공원처럼 꾸민 점도 보기에 좋았다.

겟세마니 동산에서의 예수님의 고뇌

새미은총의 동산 - 십자가의 길

우린 십자가의 길만 가고 묵주기도의 호수 길은 그냥 멀리서 사진만 찍었다.

지난번에 왔던 곳이라.

성모동굴

라비린스 묵상법

<새미 은총의 동산>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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