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식물),보호수

안강 하곡리 은행나무 - 보호수

소소한 소선생 2023. 9. 2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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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회관앞 은행나무 - 보호수

나이는 약 300년 , 높이는 22m, 둘레 6.4m

보호수 지정 번호 11-15-1호

 

하곡마을의 유래

하곡은 약 300년전 하씨와 정극후라는 선비가 마을을 개척시에 지형이 마치 불화자 모양이라 하여

적화오리라고 불렀는데 마을에 화재가 빈번하자 재앙을 면하기 위해 못을 막자 주산인 삼성산에 항상 안개 걷힐

날이 없으므로 마을 이름을 '노을실'이라고 하다가, 음이 변하여 '노실' , 뒤에 '하곡'이라 부르게 되었다.

 

하곡마을중 강당부락은 옛날 서원이 있었는데 서원이 철폐됨으로 서당으로 격하하여 부락의 이름이 되었다.

또한 주막부락은 옛날 보행시 포항 ~ 영천간의 교통요지로서 장터도 있고 하여 주막이 생기자 이 부락이

'주막부락'이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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