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3.23.목. 제주도 2주 살기- 6일째 - 차귀도 유람선 선착장 가는길
오늘 일정: 차귀도 - 수월봉(수월봉 지질트레일) - 점심 - 추사유배지
네비에 차귀도 유람선을 입력해서 8시반에 출발해서 9시 40분에 도착했는데
아쉽게도 예약을 안해서 다음 배로 가야한단다. 10시 반 배로 가야한다.
반드시 예약하고 오면 기다리는 시간이 줄어들듯. 정원이 다 차서 ㅠㅠ
아침부터 이슬비가 조금씩 내려서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비가 많이 내리지않는다.
우산을 챙겼지만 안 써도 될 듯.
대형버스로 단체관광손님까지 있다.
탐승시간까지 시간이 남아서 주변 풍경을 담았다.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차귀도: 제주도에 딸린 무인도 가운데 가장크다. 고산리에서 해안 쪽으로 약 2km떨어진 자구내 마을에서
배를 타고 10여분 걸리는 곳에 있는 무인도이다. 죽도, 지실이섬, 와도의 세 섬과 작은 부속섬을 거느리고 있다.
자구내 포구: 자구내마을 해안에 위치한 포구로서, 동쪽으로 당산봉이 해안절벽을 이루고 서남북쪽으로 아름다운 절경을
이루고 있는 고산항과 마주하고 있는 포구이다. 자구내는 고산마을의 젓줄기로서 수원이 풍부하여 만 년 전부터 사람들이
살아가며 마을을 이루었으며 포구내에는 일제강점기때 세워진 제주전통 등대인 도대불(돌등대)이 원형 그대로 보존하고
있으며 포구안에는 조그마한 자구내 갯당(신당)이 있어 아.직도 해녀들과 어부들이 바다에서의 안전과 풍요를 기원하고 있
는데 이 광경이 바로 차귀십경 중의 하나인 "죽포귀범"이라한다
주차장이 있고 공중 화장실이 있다.
여기서 탑승권을 산다. 우린 9시 40분에 왔더니 10시 배는 인원이 다 차서 다음배로 가야한다고 한다
그래서 좀 기다렸다가 10시 30분 배를 탔다. 정원을 채워서 출발하는 것 같다.
비가 와서 그런지 가게가 문을 연 곳이 많이 없다. 아님 장사가 안되어서 ...
비가 살짝 내려서 추워서 조금 고생
제주의 날씨는 정말 변덕스럽다.
하루에도 몇번 바뀐다. 오늘은 흐리고 비가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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