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집 - 나주곰탕
오늘은 나주에 천연기념물 촬영을 위해 왔습니다. 점심 때가 되어 식당을 검색했는데, 모두 하얀집을 강력 추천하네요. 원래 곰탕은 나주가 유명한데 그 중에서 하얀집이 가장 많이 검색되네요. 나주 금성관 바로 앞에 위치해있습니다. 주차장은 금성관의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12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 2~3명 대기 중이었고 대기 시간은 길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오래 대기하는데는 가지 않는 편이라서. 간판에 1910년부터 식당을 했다니 역사가 110년이 넘는군요. 이렇게 역사가 오랜 식당은 흔치 않은데. 하여튼 오늘은 100년 가게에 온 것 같습니다. 건물과 간판이 모든 하얀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상호답게. 주위에 다른색의 상호를 붙인 곳이 많은데 그곳은 손님이 별로 없는듯합니다. 이곳만 분비네요.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