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12.목 6일차 오전에 세인트안 캐년을 산책하고 몽모랑시 폭포를 보러 왔다. 우리는 비가 와서 모두 우의를 입고 잠시 전망대까지 구경갔다가 돌아왔다. 비가 와서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멋진 폭포는 확실하다. 몽모랑시 폭포케이블카: 퀘벡시티에서 북쪽으로 7km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몽모랑시 폭포공원은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여름 , 울긋불긋 단풍이 든 가을, 그리고 얼어붙은 물줄기 위로 암벽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폭포의 낙차는 무려 83m로 멀리서부터 우렁찬 폭포소리가 귀를 울립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몽모렌시 폭포 위로 올라가면 100m높이에서 물줄기를 가로지르는 스릴 만점의 서스펜선 다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내려다 보이는 세인트 로렌스 강과 오를레앙 섬의 절경은 압권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