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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암쌍향수 2

순천 송광사 천자암 쌍향수(곱향나무)천연기념물제 88호

송광사를 둘러보고 나와서 차를 타고 구불구불 임도길을 올라가야 만날 수 있는 천자암 쌍향수 난 보자마자 와우~ 소리를 질렀다. 향나무가 용이 올라가는 것처럼 뒤틀려서 올라가고 있다. 여기는 꼭 와서 천연기념물인 곱향나무를 보고 가야한다. 넘 멋진 나무다. 임도 안내문이 더 나를 무섭게 한다. 새로 난 길로 올라가면 드디어 만나는 천자암. 천자암 쌍향수(곱향나무) 천자암 뒤쪽에 있는 나무로 두 그루가 인접하여 엿가락처럼 꼬인 모양이다. 전설에 의하면 고려시대에 보조국사와 담당국사가 중국에서 돌아올때 짚고 온 향나무지팡이를 이곳에 나란히 꽂은 것이 뿌리가 내리고 가지와 잎이 나서 자랐다고 한다, 담당국사는 왕자의 신분으로 보조국사의 제자가 되었는데 나무의 모습이 한 나무가 다은 나무에 절을 하고 있는 듯 하..

순천 송광사 천자암 쌍향수(곱향나무)-천연기념물제88호

송광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다 송광사 안에 있는게 아니라 차로 이동해야한다. 그것도 임도로 된 구불구불한 길을 한참이나 올라가야했다. 가팔라서 난 조금 무섭기도 했다. 그렇게 만나게 된 썅향수 정말 멋지다. 누기 이렇게 천연기념물을 보러 올까 ? 나처럼 나무를 사랑하는 사람이겠지. 우리뒤에 두명이 더 오셨다. ㅎ 안내판이 좀 무섭긴 하다. 천자암이 보인다. 멋진 곱향나무 , 정말 용이 승천하는 것 같은 형상이다. 생전 처음 보는 멋진 모습이다. 올라온 보람이 있다. 800년된 곱향나무, 이 나무의 줄기에 손을 대면 극락을 간다는 전설이 있어 길손들이 오가다 손을 댔는데 지금은 울타리를 쳐서 나무를 보호하고 있다. 안내판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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