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홍원리 개오동나무 - 천연기념물 제 401호 이나무는 1690년 경 심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높이 8m, 수관폭 14m, 가슴높이의 둘레가 3.9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오래 되었다. 나무 수령은 약 300년을 추정, 오래전부터 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날 이 나무 아래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동제를 지내고 있다. 6월과 7월에 황백색 꽃이 피어 10월에 열매가 익는다. 천연기념물(식물),보호수 2022.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