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바람에 흔들리는 것처럼 보인다'는 뜻에서 유래 암꽃 : 암수한그루. 수꽃차례는 아래로 드리워 피며, 암꽃차례는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수꽃 : 잎 : 어긋나기. 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잎의 상반부 2/3 이상까지 둔한 톱니가 있다. 수피 : 검은 회색이고 평활하며, 작은 껍질눈이 세로로 배열한다. 열매 : 견과. 각두의 총포조각은 동심원 상의 띠 모양이며 6~7개의 줄이 있다. 겨울눈 : 달걀형이며, 눈비늘조각은 서로 포개져 있다.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에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숲 같네” 라는 노래가 한때 유행했다. 자신의 이기적인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