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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천연기념물 5

제주 월령리 선인장군락 - 천연기념물 제429호

제주 월령리 선인장군락(천연기념물 제429호) 소재지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월령리 359-3 멕시코가 원산인 선인장이 쿠루시오 난류를 타고 열대지방으로부터 밀려와 야생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곳 주민들은 선인장이 손바닥처럼 생겼다하여 ‘손바닥선인장’이라 부르면서, 옛날부터 쥐나 뱀이 집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서 집 돌담에 옮겨 심어 월령리 마을 전체에 퍼지게 된 것이라고 한다. 선인장이 언제부터 제주도에 야생하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한국의 선인장이 들어온 것 1709년 이후라고 한 ‘화훼류편’ 기록이 있기는 하나 이것이 제주도의 선인장이 표착한 시기를 의미하는 것인지는 알 수가 없다. 선인장은 이뇨작용, 피부질환, 루마티스, 화상 등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고 예로부터..

산굼부리 - 백록담을 닮은 기생화산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橋來里) 해발 400m 고지에 발달한 기생화산의 분화구. 천연기념물 제263호로 지정되었다. 한라산의 생성과 시기를 같이하여 그 산정에 발달한 화구호 백록담(白鹿潭)과 비슷한 모습이다. 산굼부리를 하늘에서 바라보면 주위의 광활한 목야지 가운데에 마치 인공적으로 만들어 놓은 원형 운동장을 보는 듯하다. 산굼부리 입구 4개의 방사탑이 있다. 산굼부리 안내도 우리나라 특산나무인 구상나무 길이 있다 제주도는 어디를 가나 돌하르방 산굼부리 요금 및 운영시간 입장료가 성인은 6,000원이다. 입장권을 사서 들어가는 입구. 문이름이 영봉문이다. 입구에 있는 팽나무 1981년 4월의 달력이다. 이 때 개관한 듯 +=♡ 구상나무 암꽃이 피었다. 분화구. 묘지 여러 개가 보인다. 산굼부리 분화구에 대..

제주 평대리 비자나무숲 - 천연기념물 374호

1박2일로 온 남편지인 부부와 함께 오전에 출발 난 전에 한번 와본적이 있는데 다시 가니 나무가 더 크고 웅장해서 원시림에 온것같은 기분이 든다 오후에는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오전에 2시간만에 한바퀴 돌고 점심먹고 오후 일정을 소화시킬려고 한다. 제주도 비자나무숲 현황 이 숲은 제주도 동쪽 구좌읍 평대리의 해안도로에서 한라산 방향으로 약 6km 이격된 부분에 자리하고 있다. 이 비자나무 숲은 옛날 마을에서 무제를 지낼 때 쓰던 비자씨앗이 제가 끝난 후 사방으로 흩어져 뿌리를 내려 오늘날의 숲을 이루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비자나무는제주도의 낙엽수림대의 아래 지역과 해안 산지에서 생육하던 수종인데 목재가 여러 가지로 유용하기 때문에 마구 베어낸 까닭에 지금은 매우 드물어진 상태이다. 더구나 평대리 비..

봉개동 왕벚나무 자생지(천연기념물) - 제주도 한달살기(22.4.10.일)

제주 봉개동 왕벚나무 자생지 지정 번호 : 천연기념물 제159호 소재지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강동 산2-2 지정면적 : 1,357㎡ 지정일 : 1964년 1월 31일 516도로에 세워진 봉개도 왕벚나무 자생지 표지판 입지환경 봉개동 왕벚나무 자생지는 제주시의 동부산업도로 변에 있다 나무는 길에서 보이는 한 그루와 100m쯤 떨어진 작은 언덕 나무에 또 한 그루가 있고, 여기서 다시 조금 떨어진 계류변에도 작은 나무가 한 그루 더 있다. 나무 높이는 대체로 11m 전후이며 밑 부분의 굵기가 두 아름쯤 된다. 원줄기는 벌채되고 맹아가 자랐다고 한다. 나무 주위에 석축을 쌓고 복토를 했다. 두 그루의 왕벚나무는 정비를 잘 해놓은 상태이나, 마지막 한 그루는 자연 상태로 나무 아래에는 계절에 따라 복수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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