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화 의병장 생가 - 온계종택 이 건물은 진성이씨의 종택으로서 1520년경에 온계(이해 )선생이 노송정 종택에서 분가해서 살던 집으로 1526년 온계선생이 성균관에 유학하는 동안 퇴계선생이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이집에 5년간을 지냈던 유서 깊은 건물이다. 온계선생 12대 주손인 이의화의 동생인 지암 이인화 의병장이 1895년 12월에 명성황후 시해사건의 발생으로 일제에 항거하고자 의병을 일으켜서 온계종택(삼백당)을 의병소로 했다는 이유로 일본관군이 1896년 7월29일 방화하여 사당을 제외하고 전소되었다. 국가보훈처,경상북도, 안동시와 일가친척 및 뜻있는 분들의 협조로 옛 가도를 바탕으로 사당채, 사랑채, 대문채, 안채로 2005년 12월에 복원추진위원회가 결성되고 2011년 5월5일 복원 낙성식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