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 소경자 수다 - 소경자 두 달 만에 만나는 친구들앉자마자건강 걱정 한 보따리 풀어낸다 다리가 아픈 친구혈관이 나쁜 친구당뇨가 있는 친구...... 병은 알려야 한다며여러 가지 증상들자랑하듯 늘어놓는다 모두 들어보면 솔깃한 이야기이 약, 저 약 다 먹어야건강이 유지될 듯 마음 흔들리지만 얘들아수다가 건강에 제일 좋다우리 만남이 약이다 소경자 시집 중에서 시,좋은글 2024.11.26
나 여기 있어요 - 소경자 나 여기 있어요 - 소경자 어슬렁어슬렁 찾아온 봄어정쩡한 마음으로 맞이하는 봄갖가지 봄꽃들이봐달라고 아우성친다 화단 여기저기 피어 있는아기 손톱만 한 꽃점점이 파란색 옷 입고"나무 밑에 자리 잡은 꽃 이름까지 예뻐서내 마음 흔드는 꽃봄까치꽃 파란 입술 내밀고"나 여기 있어요!"라고 애교 떤다 시,좋은글 2024.11.25
나 여기 있어요 - 첫시집 출간 기념 가족 모임 24.11.9.토. 대전에서, 풀스가든 식당에서주인장이 시집을 사겠다고 사인을 부탁해서 ㅎㅎ조금 있다가 종업원도 한권을 사겠다고 사인을 부탁했다.처음으로 시집을 ... 소소한일상 2024.11.12
나 여기 있어요 - 소경자 첫번째 시집 드듸어 기다리던 나의 첫시집 시집이 나왔다.부끄럽지만 그래도 세상에 내 보내야 할 것 같아서...많이 읽어주면 얼마나 좋을까? 소소한일상 2024.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