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 김선굉 섬 - 김선굉바닷가에서고요히 바라보는 내 생애의 깊이옳게 사랑한 수만큼아픈 섬을 거느리고다행하게도 나는 아직설레이는 가슴을 가지고 있다바람이 불면 흔들리고바람이 끝나면 잠시 흔들리다 멈추는 시,좋은글 2024.09.28
사랑굿 113 - 김초혜 사랑굿 113 김초혜 만났다 말없이 헤어져도 기쁨을 주는 그대 그대와 걷는 길에 산과 언덕이 많아도 고통은 단 하나 소망의 길 더는 꺼질 일이 없을 불을 들고서 쓸쓸함도 슬픔도 고적한 웃음으로 견디어내리. 시,좋은글 2023.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