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도에서 다리를 건너 우도로 오면 마을 뒤편에 자리잡고 있다.(23.2.17.금) 이장님 댁 바로 뒷편에 있다. 통영 우도의 생달나무와 후박나무는 마을 사람이 오랫동안 의지하여 온 서낭나무들이다 나무들의 가지가 많이 갈라져 있어 작은 숲처럼 보인다 생달나무는 가장 큰 것은 높이가 15m이고 나이는 400년 정도로 추정된다. 후박나무는 높이가 20m이고 나이는 500년 정도로 추정된다. 나무들 사이에는 팽나무, 사철나무등과 계요등, 섬딸기등의 덩굴식물이 엉켜서 자라고 있다. 마을사람들은 생달나무와 후박나무가 마을을 지켜준다고 믿어 오랜세월 잘 보호해 왔으며 문화적 생물학적 보존 가치가 인정되어1984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2018년 10월6일 태풍 콩레이 때 생달나무 1그루가 쓰러져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