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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가볼만한 곳 2

첨성대 - 신라의 천문 관측소

첨성대는 고려 충렬왕 때 편찬된 것으로 알려진 삼국유사(1281~1283년)에서 처음 그 기록이 나온다. 신라 선덕여왕 때(632~647년) 첨성대를 쌓은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니 첨성대 건축 후 기록으로 남기까지는 최소 640여 년의 시간차가 발생한 셈이다. 첨성대에 대한 기록은 이때의 기록이 최초의 역사적 기록인데, 이후 173년 뒤 조선시대에 발간된 세종실록지리지에 그 기록이 또 남아 있고, 이후 76년이 지나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인용하면서 처음으로 "천문 관측소"라는 기록이 등장한다. ● 첨성대(瞻星臺)는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별을 관측하기 위해 만든 대(臺) → ≪삼국유사≫에 선덕여왕 때 돌을 다듬어 쌓은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 고대국가는 점성술이 중요시되었으며, 이는 정치와도 관련이 깊..

문화유산 답사 2022.03.11

경주 동궁과 월지(안압지)

경주 동궁과 월지를 소개합니다. 월지는 안압지로 더 널리 알려진 곳입니다. 월지 개요 ● 소재지 : 경북 경주시 원화로 102 안압지 ● 연못 면적 : 15,000㎡ ● 안압지에 대한 기록 ∙ : 문무왕 14년(674년), 궁 안에 연못을 파서 산을 만들고 화초를 심었으며 진귀한 날짐승과 들짐승을 길렀다 ∙ : 궁내에 연못을 파고 돌을 쌓아 중국의 무산 12봉의 형상을 한 산을 만들어 꽃을 심고 진기한 새를 길렀다. ∙ : 적석위산 상무산십이봉(積石爲山 象巫山十二峰) ● 안압지라는 이름은 중에 신라시대의 월지가 폐허로 변해 → 기러기와 오리들이 날아다니는 모습을 조선시대 시인묵객들이 → ‘안압지(雁鴨池)’라고 부른 것에서 유래 ● 문무왕 14년(674년)에 안압지를 조성하고 679년에 임해전을 건립함 월..

문화유산 답사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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