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 연잘래, 난달래, 진달래 잎 : 어긋나기. 긴 타원형이며, 잎끝이 뾰족하다. 잎뒷면에 흰색과 갈색의 비늘털이 많다. 겨울눈 : 가지 끝에 여러 개의 꽃눈이 모여 붙는다. 곁눈은 끝눈보다 작고 아래로 갈수록 더 작아진다. 꽃 : 양성화. 잎이 나오기 전에 가지 끝에 1~5개의 분홍색 꽃이 모여 핀다. 수피 : 회갈색이며 매끈하다. 어린 가지는 연한 갈색이고 드물게 비늘털이 있다. 열매 : 삭과. 원통형이며, 익으면 위쪽이 4~5갈래로 갈라진다. 흰진달래(R. mucronulatum f. albiflorum) 진달래는 봄이면 우리 산야의 어느 곳에나 피는 우리 민족의 정서를 잘 표현해 주는 꽃이자, 우리에게는 가장 낯익은 꽃이다. 그래서 어떤 이는 북쪽 지방에서는 잘 살지 못하는 무궁화보다는 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