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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도의 성당 29

애월성당 - 제주도 성당

23.3.21.화. 제주도 2주 살기 - 4일째 - 애월성당 제주항몽유적지 갔다가 애월성당으로 멀리서 보면 십자가가 홀로 있는 것 처럼 보였는데 벽면에 십자가를 새겨 넣은 것 같다. 벽면에도 특이하게 수녀님이 조각한 물고기의 기적이 눈길을 끈다.성당내부의 자연채광이 멋지게 들어온다. 십자가도 다른 성당하고 다르게 중앙의 제단이 높다.자꾸 보고 싶어지는 십자가 풍경작고 예쁜성당으로 십자가가 인상적인 성당 기도하고 싶어지는 성당 애월성당이다. 지도

남원성당 - 제주도 성당

23.3.20.월 .제주도 2주 살기 - 3일째 - 남원성당 표선성당 갔다가 오는길에 갑자기 보인 팻말 남원성당이다. 우린 들렀다가 가기로 하고 차를 돌렸다. 제주도 성당은 다 특징이 다르다. 느낌이 넘 좋다. 자발적인 신자의 활동으로 인해 공소가 설치 되었으며 그 후 성당으로 승격된 (1997년)본당으로서 남원지역의 복음화에 기여하였다. 피곤한 가운데 눈에 들어온 성당간판 얼른 차를 돌려 들어왔다. 언제나 반갑게 맞아주는 성모상 본당안의 창문으로 들어오는 매력적인 빛들 나의 눈을 사로잡는다. 제주도만의 느낌

표선성당 - 제주도 성당

23.3.20.월. 제주도 2주살기 - 3일째 - 표선성당 선흘곶동백동산을 산책하고 점심을 먹고 표선성당으로 가는 길에 만난 잃어버린 마을 종서물 도로변에서 한참 들어와서 성당이 나타난다. 멋진 성당 건물이 한눈에 들어온다. 또 만난 백서향, 코를 박고 또 향기를 ... 2011년 건축문화대상을 받은 성당 한참을 둘러보고 내부를 보고싶었는데 문이 잠겨있었다. 그냥 갈까 생각했는데 마침 수녀님이 지나가셔서 물어보니 들어가면 된다고 문을 열고 나올때는 다시 잠가두라고 하신다. 시선을 사로잡는 십자가 건축물이 아름다운 성당 그 안에 들어오니 저절로 감탄사 빛의 조화가 넘 아름답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색색의 빛이 마음도 아름답게 해준다. 천리향의 꽃내음도 마음을 사로잡는다

금악성당(성 클라라 수도원) - 제주도 성당

22.4.24. 제주한달살이 중- 금악성당 새미은총의 동산 갔을때 여기 왔으면 되었는데 다시 오게 되었다. 예전에 왔지만 그래도 올때마다 느낌은 다르니까. 수녀님들의 정결하고 간결한 성품이 느껴지는 성당이다. 금악성당 옆에 성클라라 수도원이 있다. 수도원에는 들어가지 못한다. 성모님의 표정이 재미있다. 십자가길도 깔끔하다. 지도

모슬포성당 - 정난주길(고통의 길)의 마침성당

22.4.22. 제주도 한달살기 - 모슬포성당 - 정난주길(고통의 길)의 마침성당 우린 차로 처음과 끝 성당만 보고 왔다. 고통의 길 - 정난주길 정난주 마리아는 다산 정약용의 조카이자 '백서사건'으로 순교한 황사영의 부인으로 1801년 신유박해 당시 제주에 유배되어 살다가 생애를 마쳤다. 앞서 소개한 정난주 묘역을 지나 보성초등학교 주변을 걷노라면 대정현성의 성담과 소박한 모양의 돌하르방을 만나게 된다. 이 대정현성 동문 안쪽에는 추사 김정희의 유배지가 있고 바로 근처에 1901년 신축교안으로 인해 교수형을 받은 대정출신 장두 이재수와 강우백, 오대현의 넋을 기리는 삼의사비가 있다. 이 모슬포성당을 종점으로 정난주길은 마무리가 된다. 지도

제주 대정성지 - 정난주(마리아)묘

22.4.22. 제주 한달살이 - 대정성지 -정난주 (마리아)묘 제주 대정 성지 정난주 마리아 유명한 황사영 백서(帛書)사건으로 순교한 황사영의 부인 정난주(丁蘭珠, 본명 命連) 마리아, 다산 정약용의 맏형 정약현(丁若鉉)의 딸이기도 한, 그녀가 남편을 잃은 뒤 두 살 난 아들을 데리고 하염없이 뱃길을 가야 했던 곳이 바로 제주이다. 제주의 첫 번째 신앙인으로 기록되는 정난주는 제주도 대정(大靜)에서 관비(官婢)가 되어 천수를 다한 뒤 모슬포(慕瑟浦) 뒷산에 묻혔다. 당당한 모습으로 천주를 증거하고 목숨을 바친 남편은 비록 천상의 영복을 누릴 것을 의심치 않았기에 영광이요 환희이기도 했지만, 인간적으로는 엄청난 고통과 실의에 빠질 수밖에 없었으리라. 그리고 겨우 두 살 난 젖먹이 아들 경한을 데리고 떠나..

용수성지-성 김대건 신부 제주표착 기념성당과 기념관

22.4.24. 제주 한달살이 - 성김대건 신부 제주표착 기념성당- 용수성지 성 김대건 신부 제주표착 기념성당과 기념관 제주에 드러난 또 다른 '신앙의 표'는 최초의 한국인 사제 김대건(안드레아)의 행적에서 발견된다. 김대건 신부는 1845년 8월 17일 중국 상해 김가항성당에서 사제로 서품된 후, 8월31일 페레올 주교와 다불뤼 신부 등 일행 13명 과 함께 '라파엘호'를 타고 귀국하던 길에 풍랑을 만나 표류하다가, 9월28일 이곳 제주도 용수리 해안에 표착하였다. 그리고 바로 이곳에서 한국인 최초의 성직자 김대건 신부와 오랜 노력 끝에 조선에 입국한 제3대 조선교구청 페레올 주교, 그리고 다불뤼 신부는 한국땅에서 처음으로 미사와 기도를 봉헌했을 것으로 여겨진다. 그들은 곧 배를 수리하고 떠나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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