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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제발 구경만 하고 가지 말라는 부탁의 말씀.
이걸 안 보고 들어갔다간 낭패를 당할 수도 있다.
책을 산 사람도 차를 주문해야 한다. 1일 1차
테이블에 앉으니 바다 풍광이 좋다.
창가 테이블에 꽂인 시인의 책
시집이 많다
내가 산 시집
사진을 부탁해서 찍었다.
<시인의 집>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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