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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또유자를 10kg 배달 시켜서 담갔다
설탕은 12kg을 넣었다.
가장 먼저 유자를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넣고 깨끗이 씻어준다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하고 유자 꼭지를 한꺼번에 다 따준다.
세번째로 유자를 반으로 자른다. 난 자르고 남편은 씨를 발라내고 ... 씨가 많아서 꼼꼼히 골라내야한다.
씨 빼는 작업이 힘들다. . 씨는 따로 모아 두었다가 정종에 담겨서 유자 스킨을 만든다.
이제 휴롬에 갈아서 액과 건더기를 서로 섞어서 설탕을 넣어가면서 조절한다.
휴롬이 없으면 채 썰어서 하던지 아니면 믹서기에 갈아도 된다고 하는데
우리는 믹서기에 갈아 보지는 않았다. 나중에 위에 덮을 설탕을 좀 남겨둔다
매년 하다보니 이제는 좀 시간이 빨라졌다.
내년에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유자스킨을 만들려고 정종을 넣어두었다.
2주 있다가 걸려서 다시 밀봉후 숙성시켜서 사용한다
동영상은 22년도에 찍은 영상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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