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

고추장 담그기

소소한 소선생 2023. 12. 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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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매년 담그다가 작년에 안 담갔는데 올해 거의 다 먹어서

또 시장가서 재료 사와서 담갔다.

 

매년 같은 방법으로

#고추장담그기

#고추장800g기준으로

.자난번에 담그면서 블로그에 올린 글을 다시 보고 그대로 ㅎㅎ

기본은 고추가루 800g을 기준으로..

지난번에 올린 글을 복사해서 붙였다.

인터넷에 고추가루 :메주가루:소금의 양이 6:3:2로 되어 있던데 조금 틀려도 될 듯 싶어서...

고추가루 800g(11컵)

메주가루 400g(5컵)

소금200g(1컵반)

청주 5컵(큰 것사서 사용)

쌀조청 3kg

고추가루를 미리 체에 쳐둔다.

이번에는 메주가루랑 고추가루를 미리 섞어두었다.

조청을 약한 불에 녹여서 묽게 만든다.(여기에 소금도 약간 넣어서 녹였다)

여기에 섞어둔 고추가루랑 메주가루를 넣고 저어준다.

다음 소금을 조금 남기고 넣고 저어준다.

마지막에 청주 5컵을 넣고 저어준다.

청주는 3분의2는 쓴것 같다.ㅎㅎ

​남은 청주는 농도 봐가면서 더 넣으면 될듯...

마지막에 남은 소금을 덮어주었다.

고추장 한통은 이번에 유자청을 조금 넣어봤다.

맛이 어떨지 궁금하다.

이번에 만든건 내년에 먹어야 겠지.

그런데 재료비 생각하고 수고를 생각하면 사 먹는게 더 가성비가 좋을 듯하기도 하다.

내년에는 담지 말고 한번 사먹어봐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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