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캐나다,하와이 여행- 11박 13일 - 9일차 -하와이 호놀룰루, 시내관광,와이키키해변 ,주정부청사,이올라니궁전, 카메하메하 동상

23.10.15.일. 9일차 하와이 호놀룰루

이제 뉴욕 여행을 끝내고 새벽 5시 일어나서 5시반에 출발해서 공항으로

거의 비행시간은 10시간이나 걸린다.

비행기 타는 것도 이제는 힘들다. 

그 많던 관광객은 다 헤어지고 하와이로 오는 팀은 6명이다. 

내일 2명이 합류해서 8명이 시내관광을 한다고 한다.

여기선 옵션이 경비행기타고 섬일주 하는 일정이 있었는데

우리팀 모두 피곤해서 안하고 쉬기로 했다.

 

가이드를 만나서 점심먹고 시내관광 저녁은 자유식

주정부청사- 이올라니궁전 - 카메하메하 동상 

여기서 점심을 먹었다.

된장찌개를 맛있게 먹었다.

주정부청사:호놀룰루 다운타운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는 하와이의 상징적 명소입니다. 건물 곳곳은 하와이주를 

상징하는 여러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8개의 기둥은 8개의 주요섬을, 빌딩주변의 물은 대평양을, 작은 돌들은 

하와이의 나머지 크고 작은 섬을 가리킵니다.  중앙이 천장없이 개방되어 있어 1층 로비에서는 하늘이 보이며

건물의 앞뒤 모양이 똑같습니다. 동상은 나병환자를 위해 평생을 헌신한 데미안신부 동상이다.

반얀트리: 고무나무의 일종으로 벵갈고무나무라도 한다, 영화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나무이기도 하다.

하와이해변을 산책하다가보면 이 나무를 흔히 볼 수 있다.

 

 

카메하메하 동상: 하와이를 통일한 카메하메하 대왕의 동상으로 쿡 선장의 하와이제도 발견 100주년을 기념해

이탈리아에 발주한 것으로 오리지널 동상은 운반 도중 배에 불이 나 바닷속으로 가라앉고 다시 발주한 

동상이 세워졌습니다.  원래 동상은 그 후에 발견되어 카메하메하 대왕이 살던 카할라에 세워져 있습니다.

동상은 대왕의 실제 모습이 아닌 궁전에 있던 잘생긴 남자를 모델로 삼아 만들었다고 합니다.

동상에는 평화를 상징하는 창, 금색의 투구와 가운이 걸쳐 있습니다.

대왕의 탄생 기념일인 6월11일 알로하 위크가 되면 의식이 열립니다.

 

카메하메하 동상 맞은편에 이올라니궁전이 보인다.

가이드는 말로만 설명하고 사진 찍을 시간을 주지 않아서 그냥 살짝 한컷

이올라니궁전:하와이 왕조의 많은 역사를 보여주는 미국내의 유일한 왕궁.

칼라카우아왕이 1882년 서구의 대도시에서 영감을 받고 건축하였으며 현재 침실과 무도회장 , 식탁, 하와이 최초의 

수세식 화장실 등이 잘 보관되어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 정오부터 한시간 동안 정원에서 밴드의 무료공연이 

열리며 투어예약을 통해 궁전 내부를 들러보실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시내관광을 하고 저녁은 자유식이다.  가이드가 점심에 먹었던 식당말고 여러군데를 소개해 줬다.

우린 와이키키해변으로 산책을 했다.

여기 호텔이 우리 숙소다.  자유시간이라서 저녁까지 와이키키해변 산책

저녁 일몰무렵인데도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우린 내일 새벽에 사람이 많이 없을때 할려고...

멋진 일몰사진을 기대하면서 기다렸는데 결국은 구름에 가려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