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름 산책하기- 원형분화구-패러글라이딩장소-멋진 사진풍경

23.3.29.수 - 제주도 2주살기 - 12일째 - 금오름 산책하기-패러글라이딩장소- 분화구사진

점심 먹고 근처 오는 길에 금오름에 가보기로 했다.

차로 갈 수 있고 별로 높지 않다고 해서 ...

사실 정상까지 차로 갈 수 있는 건 아닌다. 입구에 주차하고 올라가야한다

도착하니 주변에 공사중이고 주차하기 힘들어 차를 도로에 주차해놓고 올라갔다.

표지판에는 0.7km라고 하는데 언덕이 있어서 조금 올라갈때는 힘들지만 그렇게 힘든 코스는 아니다

나의 간식타임을 유혹하지만 그냥 패스

가파른 길을 가다 보면 패러글라이딩 차가 지나간다. 나는 모습을 정상에 가면 볼 수 있다.

정상에 올라오는데 15분정도 걸렸다.생각보다 빨리 올라왔다.

멋진 분화구가 보인다. 한라산 백록담처럼 물은 없지만 그래도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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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오른쪽으로 돌아서 분화구 아래로 내려가기로.

일몰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우린 그냥 올라와서 멋진 풍경 본 것으로 만족한다.

분화구에 인생사진 찍는다고 젊은 친구들이 많다.

사진찍고 걸어나오니 한시간이면 충분하다. 힘들지 않고 풍경도 좋은 멋진 오름이다.

이 팽나무는 보호수는 아닌가보다. 표지판이 없다. 그래도 멋진 나무다.

제주시 한림읍 명소

서쪽오름으로 올라가기 쉬운곳

패러글라이딩으로 더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곳

원형분화구 보며 

오래전 이야기를 상상한다.

 

<금오름>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