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또유자를 10kg 배달 시켜서 담갔다 설탕은 12kg을 넣었다. 가장 먼저 유자를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넣고 깨끗이 씻어준다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하고 유자 꼭지를 한꺼번에 다 따준다. 세번째로 유자를 반으로 자른다. 난 자르고 남편은 씨를 발라내고 ... 씨가 많아서 꼼꼼히 골라내야한다. 씨 빼는 작업이 힘들다. . 씨는 따로 모아 두었다가 정종에 담겨서 유자 스킨을 만든다. 이제 휴롬에 갈아서 액과 건더기를 서로 섞어서 설탕을 넣어가면서 조절한다. 휴롬이 없으면 채 썰어서 하던지 아니면 믹서기에 갈아도 된다고 하는데 우리는 믹서기에 갈아 보지는 않았다. 나중에 위에 덮을 설탕을 좀 남겨둔다 매년 하다보니 이제는 좀 시간이 빨라졌다. 내년에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유자스킨을 만들려고..